알콩달콩 웃골농원 가족 이야기~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통실이가 너무 예뻐요!!
웃골댁
2009. 7. 3. 13:06
얼마전에는 저희집에 식구가 늘었어요!
예쁘고 귀여운 강아지 통실이예요.
이름이 외 통실이 인지 아세요?
보시다 시피 우리 강아지 집인 고무통이 낡아서 찢어 졌어요..
그래서 개집으로 재 활용한 것이지요~~
통속에 사는 우리 강아지 ~~결국 이름도 통실이가 되었어요~~
디카로 사진을 담을려고 하니 이리 돌려 주고 저리 돌려 주고 폼도 제범 잘 잡드라구요~~
와~~ 표정 너무 좋지요?
너무 순해 보이고 천진난만해 보이는 이 얼굴 너무 예뻐요~~
우리 옆지기님이랑 밖에나갔다 들어 오면 어찌나 반갑게 맞아 주는지 ~~
어린시절 강아지를 무척 좋아 했는데 지금도 강아지를 보면 너무 좋고 귀여워요!!
콩실이 할머니 예요~~이름은 테리이고요.
저희집에서 살은지가 벌써 4~5년 정도 된것 같아요~~
얼마나 총명하고 똑똑한지 정말 영리한 테리예요
옆지기님이 외출했다가 돌아 올때 쯤 되면 먼저 알고 소리를 내고 찢기 시작해요.
그러고 조금 있으면 영낙 없이 우리 옆지기님 오시거든요,,,
작년 겨울에는 밤나무 산에 올라 갔다가 고라니도 몰고 내려와 잡았어요..
정말 영리하고 똑똑한 개예요.
원래 개의 품종이 에어 댈 태리아 인데 쌍으로 아시는 분이 분양을 받아 키웠는데,
숫놈이 죽어서 진돗개랑 사이에서 우리 테리가 태어 났다고 하데요.
그러니 더 영리한것 같기도 하구요~~
외출하고 돌아오면 반겨주는 우리 식구 들이 있어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