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시원하고 입맛돋우는 이맛!! 짱입니다.
오늘은 마침 일요일이네요...
가족이 함께 먹을수 있는 시원한 물김치 국물에 요즘 제철인 복숭아와,조금있으면 나오게 될 알밤,
싱싱한 오이를 곁들인 물국수를 만들어 보았어요.
더운 날씨에 무엇을 먹으면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해 줄까?
늘 집에서 반찬 걱정을 해야하는 주부들 입장에서는 매 끼니가 걱정이 아닐수 없어요..
간단하고 쉽게 먹을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 만들어 보았구요.
냉장고속에 물김치 한가지 정도 있으면 더욱 좋구요~~
이용하기가 쉽잖아요~~
전 몇일전 물김치를 만든것이 조금 남아 있어서 만들어 보았어요~~
우선 국수는 지난번 농촌진흥청 주부블러그기자단 발대식에 가서 가져온 것이구요...
* 잘 아껴두었던 것이예요~~*
국수를 삶기위해 물도 팔~~팔 끓이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국수를 잘 삶아서 찬물에 행구워 소쿠리에 물기가 빠지게 받쳐 놓았어요...
*국수를 맛있게 삶고 국수가 잘 익었는지 확인 하려면 ,
국수가 팔팔 끓을때 물을 한컵정도 더 넣고 다시 끓으면 되고,
찬물에 행구워 건지시면 잘 익고 맛난 국수가 될수 있어요.
국수에 요즘 제철인 복숭아 ,몸에 좋고 영양분도 풍부한 친환경알밤,
싱싱하고 색도 고운 오이를 넣어 보았 보았어요.
1.복숭아를 잘 씻어서 깍아 채를썰어 주고,
2.알밤도 껍질을 잘 깎아 채를썰고,
3.오이도 잘씻어 채를 썰어서 준비했어요.
알밤과 복숭아의 만남 궁금하시죠~~
채 썰어 준비한 오이~~
예쁘게 잘익은 복숭아~~채를 썰었지요~~
알밤도 잘깎아 채를 썰어 준비 했어요.
잘 삶아서 건져놓은 국수를 그릇에 잘 담아 채친 오이 복숭아 알밤을 넣고
시원한 물김치 국물을 넣으면 정말 맛도 시원하고
답답한 속이 뻥~~ 뚫린 것이 너무 좋아요.
이렇게 맛있는 시원한 물국수가 된답니다..
어때요~~ 한번 맛나게 만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드셔보시는것이 ~~
정말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