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맛이 느껴지는 마늘쫑 장아찌~따봉!!
오늘은 옛날 우리 어머님들이 늘 여름이면 해 주시던 ,
여름철 밑반찬인 마늘쫑 장아찌을 만들어 보았어요.
요리도 간편하고 여름철 더위로 입맛을 잃었을때
짭쪼름한 맛으로 우리의 입맛을 돋꿔주는 마늘쫑 장아찌이예요.
어린시절 마늘쫑장아찌 한가지면 밥한공기를 뚝딱 비워 버리던 생각도 나고 ,
식은 밥을 물 말아 마늘쫑 장아찌랑 먹으면 밥이 술~술 넘어가던 생각도 나고,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봄에 마늘쫑이 올라 오면 뽑아서 소금 물을 끓여 부어 두었던 마늘쫑이예요.
흐르는 물에 일단 한 두번 잘 씻어서 건져 놓았어요.
마늘쫑이 노릇노릇한게 아주 맛있어 보이지요...
우선 먹음직스럽고 먹기 편하게 크기도 잘 맞추어 잘라 놓았어요.
고추장도 집에서 담근 웃골댁표 고추장입니다..
색도 고운것이 음식도 맛나게 해 줄것 같지요~~
잘 씻어서 잘라 준비한 마늘쫑에 고추장과 물엿 설탕을 넣고 잘 무쳐 주었어요.
두 주먹 량의 마늘쫑에 고추장 세 큰술을 넣고 , 물엿 두큰술,설탕 한큰술을 넣고 ,
가족들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양념을 잘 하여 살살 버무려 무쳐 주었어요.
맨 마지막에 통깨도 넣어 주었구요...
어때요 ~~아주 간단하지요.
여름철 밑반찬이고 옛날 어머님이 해 주시던 마늘쫑 장아찌 ~~맛나 보이시죠~
윤기도 잘~잘 흐르고 짭조름 한것이 아주 맛있어요.
여름철에 입맛 없고 밥맛 없을 때 먹어주면 아주 맛이 좋아
어머니 생각도 나는 아주 맛좋은 우리의 전통 장아찌이지요 .
마늘장아찌와 마늘이 우리몸에 좋다고하여 ,
요즘 많이들 찾고 계시고 고기를 구워 먹거나 할때도 많이 먹는 마늘 요리입니다.
알리신 성분이 있고 강력한 살균 작용으로 혈전을 예방하는 마늘쫑 장아찌입니다.
우리의 시골밥상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이기도 하구요...
오늘 저녁 마늘쫑 장아찌 !!
어때요?
한번 드셔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