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자유 게시판~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알밤줍기 행복해요~

웃골댁 2009. 9. 25. 22:53

요즘 전 무척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알밤줍기를 하시는데  너무 바쁘답니다.

저희 농원을 다녀 가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블러그를 하면서 알게 되신 분들을 직접 만나뵙게 되어서 더욱 행복하고 반갑고  너무 고맙기만 하답니다.

요즘 알밤을 수확하는데  중밤도 다 떨어지기 전에 늦밤도 같이 벌어서 떨어지고 있어 더욱 분주하고 바쁜하루를 보내고 있거든요~~

서울에서 오신 결혼 일년차 부부 라고 하는데 무척 좋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부여 구경도 하시고 알밤줍기 참여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카페에서 오신 회원님들이십니다... 열심히 주수시는 모습이 더욱 저희 마음을 편하고 행복하게 해 주셨어요...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행운 이였습니다....

중밤도 주워서 차에다 싫고 , 있는 모습이네요~~

두명이 주우신 양의 10%를 드렸어요...

 저희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준비해 주신 가방인데 이곳에다 알밤을 넣어 주니까 많은 분들이 좋아 하셨어요~~

열심히 알밤도 주스시고 돌아 가시는 발걸음이 너무 좋다고 사진도 한방 찰~칵 찍어 주셨어요...

매년 서울 장로님 모임에서 오시는 분도 계시고 여 전도에서도 오셨어요~~

ㅎㅎㅎㅎ 다른 산으로 이동중에  한컷 담아 보았어요.

저희 밤나무 산에서  내려다본  앞산인데 산 주위의 구름이 너무 멋진것 같아요.

 

이 밤은 품종이 병고 라고 하는데 생밤용이나 찐밤 용으로 아주 인기가 많은 밤 입니다.

밤나무 에서 입도 쩍쩍 벌리고 있는 알밤들입니다.

 

 

 

 

 

 

떨어 질려고 달랑달랑 매달려 있는 알밤의 모습입니다..

 

 

 

 

 

이 품종은 창방이라고 하는데 맛도 좋고 상품성도 뛰어나고 저장성도 아주 좋은 품종입니다...

알밤의 크기 또한 큰 품종입니다. 

 

밤산 어느곳을 가나 고사리가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알밤이 아주 토실토실하고 맛나 보이지요~~ 

 

 

 

 

 

 

체험하러 오신 분께서 만들어 가져다 주신 고추 장아찌 입니다... 

양파 장아찌도  해 주셨구요~~ 아주 행복하고 맛있는 선물을 받았답니다... 

 

열심히 선별하여 충도 골라 내고  포장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늘 해년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애써 주시고  수고해 주십니다... 

 

 저희 알밤을 주워 주서 주시는 분들이 연세도 많으신데  정말 열심히 잘 주서 주시고 계세요.

 시골이  요즘은 일손이 많이 모자란 시기입니다.

저희 시골만 하더 라도 연세 드신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도시에서 많은 분들이 알밤줍기에  다녀 가시면 저희는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답니다.

일손도 덜고 많은 분들과 함께 자연을 즐길수 있다는것이 크나큰 행복이지요~~

내일이면 또 많은 분들이 오신다고 하네요~~

열심히 정성을 다해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