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의 밤 사랑이야기~

고추밭 정리~~^*^

웃골댁 2009. 3. 31. 08:52

어제는 오전 내내고추밭 정리에 여념이 없었어요...

올해의 고추 농사 준비의 한 과정이죠..

비닐도 걷고 말뚝도 정리하고,,,,

고추밭 정리는 고추대는 먼저 석희씨가 봅아 주었고 

 전 혼자 쓸쓸히 일을하고 있어요 ~~

 

 고추대는 먼저 뽑아 다 태웠구요.

이제는 비닐만 걷어주면 되는거죠...

 

배추와 쪽파,고추를 심었던 곳이예요,

씨앗으로 쓸려고 남겨놓은  쪽파예요.참 잘 자라고 있네요~

 

 한고랑 한고랑 걷어 가는 재미 ~조금은 덜 힘든것 같네요.

올해도 이곳에 고추를 심어야 해요

연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다른 밭에 심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이곳에 심어야 해요...

 

 

 와~~이제는 고추밭 정리도 끝나고,잘 준비하여서

올해도 고추 농사의 대풍을 기원하며 열심히 해야 겠어요...

고추모에 고추가 주렁주렁 열릴수 있도록 사랑도 듬뿍주고,

영양분도 충분히 주어서 잘 가꾸어 야죠...

우리의 먹거리 안전하게 먹을수 있도록

하나하나 신경써서 사랑으로 보듬으며 키워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