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밤이 들어가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만점 삼치 조림!!
우리의 고유의 명설 설 명절이 다가 오면서
주문량이 많이 들어 오는 그런날들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깐밤을 깍고, 택배 작업을 하고 정신없이 보내고 있지요.
밤을 깍다 보면 상품으로 나가는 것이 있고 그렀지 못하는것들도 있고
늘 아까운 마음이 들어 알밤을 이용한 요리를 생각하게 되지요
밤을 함께 깍는 아주머님들도 계시기에 반찬 걱정도 되고
이렇게 밤을 넣고 생선을 조려 보았지요.
우리가 보통 알밤 생각을 하면 "생밤으로 먹거나 삶아 먹거나" 하는 하주 간단한 것들만 생각하게 되지요
저 또한 그전에는 그렇게 생각을 했으니까요?
알밤이 들어간 삼치 조림!!
어떤 맛일까요?
알밤이 들어간 삼치 조림의 재료 입니다.
삼치2마리, 깐밤 25톨, 무우, 양파, 다진마늘, 매실 액기스 ,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가루,들기름, 고추장 , 진간장 ,후추, 정종, 등입니다.
깐밤 주문이 들어와서 깍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옆지기님과 아주머님 두분 웃골댁 이렇게 모여 앉아 깍고 있지요~~
기계로 돌리고 사람이 손으로 조금씩 다듬어서
흐르는 물에 씻어 진공포장을 하여 보내지게 되구요.
품질이 좋지 못한 깐밤은 요리를 만들때 많이 이용하게 된답니다.
울 옆지기니 깐밤을 열심히 깍고 계시네요..
깐밤을 이용해 삼치를 조려준다고 하니 무척 좋아 하네요..
웃는 모습이 늘 순박해 보여서 좋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예쁘게 잘 깍아진 깐밤 !!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가 빠지면 바로 진공 포장합니다.
요렇게 진공포장하고 아이스 박스로 쏙 들어가
아이스 팩과 함께 고객분들에게로 달려 간답니다...
삼치 조림을 위해 잘 씻어서 준비한 삼치 이구요~~
깐밤과 무우 , 양파 입니다.
무우는 납작납작하게 썰어서 준비하고 ~~
양파도 반으로 갈라 썰어서 준비했구요~~
양념장도 고추장, 진간장, 매실엑기스, 들기름 ,다진마늘,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가루,후추, 정종등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냄비의 맨 밑바닥에 무우를 깔고 ,
그 다음 삼치를 넣고
양파를 넣고 깐밤을 넣고
마지막으로 양념장을 맨위에서 골고루 솔솔 뿌려 주었구요~~
양념장을 골고루 뿌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양념장이 골고루 잘 뿌려 졌으면 가스랜지의 불을 켜고 끓여 주면 됩니다...
뽀글뽀글 잘 끓고 있는 삼치 조림입니다.
잘 끓고 있는 삼치 조림에 청양고추도 썰어 넣고 끓여 주면
아주 매콤하고 구수하고 맛난 삼치 조림이 되구요~~
잘 졸여진 삼치 조림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깐밤이 들어간 삼치 조림!!
예쁜 접시에 담아 가족들과 오손 도손 둘러 앉아 먹으면 아주 영양많고 맛이 좋은 반찬이 되지요~~
국물 맛도 구수하고 담백하고 본 재료에서 우러 나오는 단맛이 느껴져
어른 아이 누구나가 좋아하는 삼치 조림이 되지요
알밤은 양념장의 간과 삼치 에서 우러나오는 맛이 배어 더욱 맛이 좋구요.
아주 영양많고 맛있는 밤을 이용한 삼치 조림이 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