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과 함께하는 야생화~~
무농약 밤나무산의 아름답고 고운 야생화들!!
웃골댁
2011. 5. 17. 06:45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밤나무 산에도
야생화 꽃 소식이 연일 이여지고,
아기자기한 야생화 꽃들이 만발한 모습에
행복한 웃음도 나오고
꽃과 같이 아름답게 활짝 웃을수 있는
여유의 시간도 가져 봅니다.
무농약 농사를 짓고 있는 밤나무산의 노오란 꽃들을 보면
더 없는 어린아이들의 마음으로 돌아가 마음껏 뛰어 놀고 푼 마음도 생기구요.
한참을 이 꽃들을 친구 삼아 도란 도란 이야기도 해 보고.
하늘 하늘 바람의 손길에 이끌려 춤을 추고 있는 꽃들의 모습에
더 없는 자연의 감사한 마음입니다.
노오란 꽃망울을 활짝 피어난 애기똥풀 모습입니다.
이곳 저곳 노란 물결을 이룬 모습 !
마치 병아리의 모습같습니다.
요즘은 보기 힘든 미나리 아재비꽃의 모습도 보이네요.
노란꽃잎의 반질반질함에 유난히 눈이 가는 예쁜 모습이지요~~
보라꽃의 으름꽃입니다...
조금은 징그러워 보일때도 있고 곱고 예쁜 빛깔이 으름꽃 !!
방울 방울 맺혀있는 이슬방울들이 싱싱함을 더해 주네요~~
열매를 맺고 여름내내 통통하게 살을 찌워 ,
가을이 되면 더위에 지치고
일에 지친 우리에게 좋은 간식거리가 되어 주겠지요~~
작지만 곱고 예쁜 야생화 들의 은은하고 멋스러움에
마음껏 취해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