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피어난골짜기!! 알밤줍기 체험 행사가 한참입니다.
요즘 무농약 알밤 줍기 체험 행사가 한참입니다.
어제도 150여명이 넘는 체험객들이 저희 웃골 농원을 찾아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한 하루가 되였습니다.
새벽 4시에 눈을 뜨고 시작된 하루
정말 하루가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르게 바쁜 하루가 되였지요.
체험하시는 분들이 오시고 체험이 시작되면서 웃골댁은 밤나무 산에는 제대로 올라가 보지도 못하고
집에서 이런저런 체험객들 맞을 준비, 체험이 끝나고 내려 오시는 분들 또 서운하지 않게 해 보낼려고 하는데
그렇질 못해 좀 죄송한 마음도 들기도 하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 오셔서 무농악 밤 줍기 체험도 하시고
체험이 끝나면 군밤도 구워 먹고 파김치에 시원한 막걸리 한잔하시면서 좋아 하시고
흐뭇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 참 잘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한답니다.
지난해도 오시고 올해도 웃골 농원을 찾아주신 군산의 체험객들이십니다.
어린 초등학생들도 찾아와서 알밤줍기 체험을 하는것을 보면 기특하고 귀엽고 예쁘답니다.
처음 알밤줍기 체험을 시작할때 아이들은 못할줄 알았는데
정말 잘 하는 모습들을 보고 놀라는 일이 참아요~~
서울에서 부모님 , 할아버지와 함께 오신 체험객들이시구요~~
어제 하루만 150여명이 넘는 체험객들이 오셨습니다... 체험을 하러 오시는 분들의 모습이구요~~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올라가는 모습, 어떤 아이는 혼자 얼마나 잘 달려 다니던지~~
산을 무척 좋아 한다고도 하구요~~
광명카페에서 오신 체험객님들이십니다
장대로 밤송이도 털어보고 자연과 함께하고 어린시절 추억도 생각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하루 입니다...
서울에서 오신 한국 정책 금융공사에서 오신 분들이십니다.
체육대회가 있으신 날인데 농촌 일손도 돕고 알밤줍기 체험도 하신다고 찾아 주셨습니다.
체험을 한해 한해 하면서 느끼는것은 젊은 분들이 농촌을 찾아주고 함께 하면서
정말 감사하고 왠지 고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젊은 사람들은 모두 도시로 떠나고 시골에는 사실 연세 많이 드신 어르신들이 농촌을 지키고 있거든요.
어린 아이들이 자주 찾아오고 젊으신 분들이 많이 찾아 오는 농촌을 만들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말 토요일 저녁 !!
모처럼 만에 또 한팀이 찾아 오셨어요.
일요일 밤 줍기 체험을 오셨지요.
웃골댁 오빠와 친구분들입니다...
하루 고생 한 웃골지기와 막걸리도 한잔하고 삼겹살도 구워 먹고~~
모처럼 즐겨 보는 저녁 시간 이였습니다.
어제 하루 저희 웃골 농원 알밤줍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부족한점 더욱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 알차고 보람된 체험 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웃음이 피어나는 골짜기!!
자연과 함께하는 웃골농원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