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밤줍기 )안개낀날 무농약 알밤줍기하니까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요~~
무농약 알밤 줍기를하는데 안개가 어찌나 많이 꼈던지~~
울 웃골지기 아침일찍 아주머니들을 태우러 갈려면
안개가 무척 많이껴서 운전하기도 별로 좋지 못하고 하는데 ,
무농약 알밤줍기 를 하는데도 자욱하게 끼어 있는 안개 때문에 답답하기도 하고
멋진 그런 풍경들이 요즘은 자주 있네요.
또 한낮이면 얼마나 더울려는지~~
무농약 밤나무 산에서 한참을 허리를 굽히고 무농약 알밤을 줍다 허리를 폈는데
와,~~멋지다 !!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풍경입니다.
산위에서 내려다 본 마을앞 풍경들이 꼭 다른곳에 와 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너무 아름답고 멋지네요.
아름다운 풍경에 맑은공기에 기분도 상쾌해 지는 그런 아침이지요~
안개와 안개사이로 시야가 좁아 졌던 울 웃골지기님 조금씩 보여지고,
열심히 알밤을 털고 계시네요~~
무농약 밤나무 산이라 풀들도 많고 예쁜 야생화도 구경할수 있고 정말 좋아요~~
풀을 깍아 거름을 하고 산야초로 효소를 만들어 주어서 농사를 지어 보니
알밤들이 얼마나 실하고 탱탱하고 반질반질하게 영글었는지 ~~
밤나무의 밤송이들을 털다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보고 포즈도 취해주네요 울 웃골지기님.
허리에 밤을 담을 빈 포대를 차고 다니시는 아주머니 모습도 보이시고~~
고사리가 무척 많은 웃음이 피어나는 골짜기 웃골농원입니다.
차츰 안개가 거치면서 마을 앞 풍경이 눈앞에 들어 옵니다. 누렇게 물들인 황금 들녁입니다.
쩍쩍 벌어져 있는 밤송이들도 보이고~~
예쁜 야생화가 한목을 합니다.
야생 들국화도 노랗게 피어있고~
요즘 한참 꽃을 피우고 있는 벌개미취꽃입니다.
벌들은 한참 구절초꽃의 꿀도 빨아먹고~~
나비도 날아와 쉬어가나 봅니다, 구절초꽃의 향기에 취해서
정말 좋지요...
무농약 밤나무산의 알밤들을 주울때면
이런 저런 야생화들이 많아 아주 좋은 볼거리가 되고 있어요
이 또한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자연의 자산이겠지요.
소중하고 예쁜 야생화들!!
우리가 편하자고 풀약을 주고 했다면 이런 예쁘고 고운 꽃들도 구경할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갈대들도 보이고~~
하얗고 작은 꽃의 산취나물 꽃입니다.
자욱하던 안개가 걷히면서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고 힘들었던 허리 잠시나마 쉬고 달래주는 그런 시간 입니다.
웃음이 피어나는 웃골농원에서는
가을이면 무농약 알밤 줍기 체험
봄이면 야생화와 고사리 꺽기 체험등 의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자연에서의 소중한 하루하루 귀농을 한후에 농촌에서 느끼는 행복한 시간들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들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