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좋은 건강한 양파를 심었어요!!
오늘은 우리 몸에 좋은 건강한 양파를 심었어요.
지난번 씨앗을 뿌려 놓았던 양파모가 자라서 양파를 심을 밭으로 정식을 하려고 합니다.
동네 아주머니 한분과 울 형님들 두분, 옆지기님 웃골댁 이렇게 다섯명이 양파를심었어요.
다른해 같았으면 양파를 심을때 날씨가 무척 추워서 고생했는데 올해는 날씨도 포근하고 아주 좋네요
올해 양파 심은 면적이 약 150평정도 심을 예정입니다.
지난번 유박거름과 소석회만을 뿌리고 갈아 놓은 밭에 비닐 멀칭을하고 심을려고 합니다.
초 가을 양파 씨앗을 뿌려놓았던 밭입니다.
거름기 없는 땅이 좋다고 이곳에 심었는데 풀이 많이도 자랐네요.
알밤줍기 때문에 잡초제거도 못해 주었는데 이렇게 잘 자라주어 감사하구요~~
풀과 양파모를 가려가면서 캐고 있는모습이구요~~
뿌리도 실하고 튼튼하게 잘 자란 양파모입니다.
양파 모 보단 피어있는 꽃이 더 아름다워 보이구요~~
양파모 한줌을 캐서 인증샷을 담고 있는 웃골지기님.
울 막내 시누 형님!!
자주 오셔서 동생일도 많이 도와 주시네요. 늘 감사하구요~~
올해는 두가지 품종의 양파를 심었어요.
자주빛 양파와 일반 양파입니다.
비닐 멀칭을 씌우고 있는 웃골지기입니다,
고랑과 이랑 모두 비닐을 씌우고 있어요.
봄이 되면 잡초가 많이 자라는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비닐 멀칭을 하고 있습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짓고 있다보니 풀을 잡기 위한 방법이고,
이렇게 하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라도 일손을 덜기 위한 방법입니다.
요즘 비닐 멀칭이 구멍도 뚫려서 나와 있는 것도 많지만 손수 뚫어서 사용을 했어요.
열심히 양파를심어 주신 덕분에 하루에 다 심었습니다.
양파도 심고 택배 작업도 하고 무척 바쁜 하루가 되었답니다.
겨우내 추위도 이겨내고 잘 자라주어서 내년이면 우리의 안전한 먹거리 소박한 밥상에 좋은 먹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