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의 표고버섯 이야기~

#무농약표고버섯#무농약 표고버섯 하우스 비닐도 씌우고 따끈한 만두국도 먹고

웃골댁 2011. 11. 22. 06:14

 

 #무농약표고버섯#무농약 표고버섯 하우스 비닐도 씌우고 따끈한 만두국도 먹고~~

 

 

요즘은 오전에 무농약 표고 버섯 하우스 비닐 씌웠습니다.

 

 바람이 불면 비닐을 씌울수가 없기때문에 잠깐 씩 씌우고 있지요.

 

하우스 비닐을 둘이 씌우다 보니 오전에 만 잠깐 잠깐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오늘도 둘이 힘을 합쳐 무농약 표고버섯하우스에 비닐을 씌우고

 먼저 씌우고 작업을 한 곳에 무농약 표고버섯이 잘 자라고 있나 둘러도 보고 왔습니다.

 

한참 이곳 저곳 둘러보고 내려와 보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버렸습니다.

 

에~~고 배 고파라 뱃속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택배도 보내야 하고 시내 볼일도 보아야 하고

옆지기님이랑 늦은 점심이지만 부여가서 만두국 한그릇씩 먹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춥다보니 이젠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지더군요.

 

원래 고향이 경기도인 난 만두, 만두국을 무척 좋아 하는데

울 옆지기님은 처음 만났을 땐 만두국을 별로 좋아하질 않았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아주 잘 먹고 좋아라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해서 씌우고 있는 무농약 표고버섯 하우스 비닐입니다.

 

날씨가 올해 처음으로 추워서 그런지 손도 시리고 발도 시리고 많이 추웠습니다.

 

아직 한동 더 남았구요~

 

 작업이 끝난 하우스에서는 예쁘고 싱싱하고 통통한 무농약표고버섯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가을에 자연발생한 표고버섯량이 별로 없어서 지금 많이 발생하여 자라고 있습니다.

 

 

이 무농약 표고버섯목은 올해 2년차로 따는 버섯들입니다.

 

 

 비닐씌우고 버섯하우스 둘러 보고 하다보니 오전 한나절이 금방 지나가 버렸습니다.

 

무농약 표고버섯하우스 비닐도 씌우고 추운날씨에 먹어본 따끈한 만두국 !!

아주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