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장담그기 >교육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장담그기 교육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쌈장,표고버섯 쌈장, 딸기 고추장, 등 부여에서 나는 농산물등을 이용한 고추장등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네 번 교육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실시 하여
웃골댁도 좀 바뿐시간에 틈을 내어 옆집에 사시는 스티브 한선생님 내외분이랑 함께 다녀 오게 되었지요.
실습을 하기전 부여군 옥산면 외갓집의 박영숙 강사님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일차로 설명을 듣고 실습에 들어 가는데
우선적으로 엿기름을 물에 4시간정도 담갔다가 주물러서 엿질금물을 받아 찹쌀가루를 넣고 당화를 시켜줍니다.
당화를 시키는 온도가 중요한데 약한불로 40~45도 정도로 저어 당화를 시켜 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부여 팔미중의 한가지인 딸기인데 딸기 고추장을 만드는 과장입니다.
딸기는 잘 다듬어서 믹서로 갈아서 사용을 하였습니다.
딸기고추장에 들어가는 재료는 딸기,고춧가루, 메주가루, 엿기름, 찹쌀가루 소금, 간장, 등입니다.
찹쌀가루 당화 시킨것에 딸기를 달여놓은것을 부어서 더 졸여주고 30~35도가 될때까지 식혀 주었습니다.
그 다음 소금도 좀 넣어 주었구요~~
메주가루도 넣어주고~~
고춧가루와 간장도 넣어 주었어요
이렇게 잘 담권진 딸기 고추장은 아이들 떡볶이나 나물 무침, 초장만들기 할때 등에
사용하면 아주 좋다고 하네요
딸기 고추장 만들기가 끝나고 청국장 만드는 과정도 보여 주셨습니다.
늘 메주 만들때와 청국장 만들때 콩 무른 정도가 궁금했는데 이젠 완전 해결이 되었습니다.
잘 삶아진 콩을 대소쿠리등에 볏집을 깔고 면보자기 깔고 잘 삶아진 콩을 넣어 주었습니다.
콩을 넣은 가운데를 수분이 빠질수 있더록 좀 벌려 주어서 한짐 나가게 해 주었습니다.
준비한 볏짚을 조금씩 돌돌말아 기둥을 만들어 콩 사이사이 박아 주고
면보자기로 덮고 청국장을 띄워주면 되었습니다.
늘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방법이라 공감이 많이 가고 쉽게 받아 들여 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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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들을 이용해 만들어 먹을수 있는 특색있는 고추장 !!
울 집에서도 밤과 표고버섯등을 이용해 만들어 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