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과 함께하는 야생화~~

#흰색 엉겅퀴꽃#친환경으로 농사지은 밤나무산에 흰색의 엉겅퀴꽃이 피었어요

웃골댁 2012. 5. 29. 06:01

 #흰색 엉겅퀴꽃#친환경으로 농사지은 밤나무산에 흰색의 엉겅퀴꽃이 피었어요.

오늘도 역시 무농약 밤나무산에 올라 갔습니다.

 산나물도 꺽고 야생화도 구경하고 산에서 보내는 시간이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매일 올라가면 힘들지 않냐?

하고 물어 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내가 좋아하는 일 즐기면서 새로운 야생화 꽃피는것도 보고

밤나무 잎이 자라는것 쳐다보고 산나물들 꺽고 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지나간답니다

요즘 아주 기뿐일이 생겼습니다.

절 기쁘게 해 주는 녀석 때문이지요

무엇이냐구요?

바로 요 밑의 사진 흰색 엉겅퀴 꽃 때문 입니다

엉겅퀴꽃 하면 보라색이 대부분이지요

하지만 저희 무농약 밤나무 산에서는 보라색꽃 엉겅퀴 ,흰색꽃 엉겅퀴을 볼수 있거든요.

이 모든것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자연의 천적들이 살아 있어 일어날수 있는 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2년전부터 밤나무산에 제초재를 사용하지 않고 풀을 이용한 농사를짓고 효소를 만들어 사용하고 하다보니

천적들이 살아 있고 땅의 지력이 생겨 어떠한 식물이든 싹을 틔우면 살아 갈수 있는 강한 힘을  가지게 된것이 아닐까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엉겅퀴 하면 보라색꽃하고 알고 있던것이 이제는 흰색의 엉겅퀴꽃을 볼수 있게 되는것이구요

 이 모든것들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또하나의 선물이 되겠지요.

 

우선 흰색의 엉겅퀴와 보랏빛의 엉겅퀴꽃 함께 구경해 보시지요

 

 

 

 

 

 

 

 

 

 

 

 

 

 

 

 

 

 

 

 

 

 

 

 

 

 

 

 

 어느덧 밤나무 꽃이필 꽃대도 이렇게 잘랐네요.

밤나무 잎이 윤기도 잘잘 흐르고 무농약으로 농사를짓다 보니 나무에도 힘이 생기는것 입니다.

 

 

 

보랏빛 엉겅퀴와 흰색 엉겅퀴꽃 어떠 신가요?

엉겅퀴 꽃으로 예쁘게 보는것만으로 끝나는것이 아니고

이 엉겅퀴는 친환경으로 밤농사를 짓는데 밤나무에 해로운 해충을 유인하는 식물로

아주 중요한 역활도 하고 또 예뿐 꽃은 효소를 담궈 차로도 마시고 줄기와 뿌리 모두좋은 효소거리가 된답니다.

보랏빛이 넘실거리는 밤나무산 한폭의 멋진 풍경이 되고 있습니다.

엉겅퀴 꽃을  좋아하시는 님들 요즘이 한참 피크 입니다.

구경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