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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우수블로거와 화가#대구가 고향인 쌀점방님과 윤장렬 화가님!!

웃골댁 2012. 6. 1. 06:27

#다음 우수블로거# 대구가 고향인 쌀점방님과 윤장렬 화가님!!

일요일 다음 우수블로거 쌀점방님과

 대구의 수채화 화가이신 윤장렬 화가 선생님이 저희 웃골 농원을 방문하셨습니다.

쌀점방님은 고사리 산취나물 체험을 하시고

윤장렬 화가 선생님은 저희 무농약 밤나무산에 군락을 이루어 피어 있는

 엉겅퀴 꽃을 사진에 담아 화폭에 옮기신다고 하시면서 오셨습니다.

쌀점방님과 떡자 언니 만나면 반갑고 재미있고 좋으신 분들입니다.

우선 무농약 밤나무 산으로 올라가기 위해 울집 애마 세렉스를 타고 계십니다.

 

ㅋㅋ떡자 언니 털썩 주저 않아 어디든 잡는게 최선책입니다.

덜컹덜컹 밤나무 산을 올라가야 하니까요

체험을 오시는 분들이 꼭 타 보고 싶어 하십니다

ㅋㅋ역시 쌀점방님도~~

에이고 세렉스는 달리고 달려 드뎌 정상에 도착하고~~

다시 한바퀴 돌아 내려와 산 중턱에서 내려줍니다.

이제부터 고사리와 산나물 뜻기 시작입니당

앗싸~~고사리 하나 봤다 하시는 떡자 언니!!

와~~ 엉겅퀴를 보시고 입이 쫙~~벌어지는 쌀점방님!!

입이 저리 크신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ㅋㅋ

ㅋㅋ 웃골지기님 꽃보랴 고사리 뜻으랴~~ 무엇을 할찌 이리 갔다 저리갔다~~

ㅎㅎ 고사리를 뜻나 보네용~~

역시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하던가요?

떡자 언니도 엉겅퀴 꽃을보고 입이 쫙 ~~벌어 집니다.

ㅎㅎㅎ 웃골댁 기분좋은일이 또 생긴 날이지요

왜냐구요?

요녀석 땜시요~~

분홍꽃 엉겅퀴꽃입니다.

잎과 줄기 모두 참 엉겅퀴와 똑같은데 꽃만 분홍색의 꽃을 피웠습니다.

이제 저희 무농약 밤나무 산에는 보랏빛 엉겅퀴 꽃과 흰색꽃엉겅퀴,분홍빛 엉겅퀴가 자생하고 있네요~~

그러니 기분이 좋을수 밖에 없지요.

 제초재를 쓰지 않고 친환경(무농약) 농법으로 농사를 지은 결과지요.

 

보랏빛 엉겅퀴 여전하구요~~

열심히 꽃도 구경하고 나물도 뜻고 있느네 한통의 전화가 왔어요.

며칠전부터 저희 농원을 오신다고 하신

 대구의 수채화 화가 윤장렬 화가님이 엉겅퀴를 사진을 담아 화폭에 담으신다고 오셨습니다.

역시 윤장렬화가님도 감탄을 하시네요

 온통 보랏빛 엉겅퀴 물결에 감탄을 ~~

웃골지기님도 열심히 사진을 담고~~

화가님도~~

에고~~웃골댁도~~

ㅎㅎㅎ 두분이 대구 분들이라고 서로 인사도 나누시고~~

 

한참을 밤나무 산을 돌아다니고 내려와 알밤을 먹고 자란 닭을 잡았지요

올해 처음 시식 하는 날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밤닭이 다 익고 ~~

이제 군침 땡기는 시식시간입니다.

ㅎㅎㅎ 맛있게들 드셔 주시면 좋구요~~

울집에서 빠질수 없는것이 또 있지요.

아시는 분들만 아시드라구요.

ㅎㅎㅎ 떡자 언니는 기분이 좋으신데

쌀점방님 표정은 ??

똥집은 따로 끓여 막걸리와 ~~

따로 끓여 먹으니 역시 맛이 최고!!

알밤을 빵구워 먹이로 주고 키운 토종닭!!

맛은 쫀득쫀득하고 부드럽고 기름기도 없고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