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밤#무농약 밤나무 효소도 주고 자연산 오디도 땃어요
#무농약 밤#무농약밤나무 효소도 주고 자연산 오디도 땃어요.
요즘은 새벽 4시면 일어납니다.
무농약 밤나무 산에 효소를 주기 위해서 입니다.
산야초와 밤을 이용해 효소로 담구워 밤나무에도 주고
양파밭 등 다른 농사에도 효소를 사용을 하고 있거든요.
이른 아침 산에 올라 효소를 주고 있는데 밤나무에 거미가 예쁜 집을 지어 놓았네요.
짙은 밤꽃향기기 가득한 밤산과 밤꽃입니다.
작은 밤송이들도 생기기 시작했구요~
제초재를 사용하지 않고 풀을 이용한 농사를 짖다 보니 잡초가 무성합니다
밤나무산 밑쪽에서 바라다본 마을 풍경이고~~
요즘은 인동넝쿨도 한참 꽃을 피웠습니다.
친환경 자재로 쓰이는 산야초중 한가지 느삼 입니다.
효소를 타고 있는 웃골지기님!!
무농약 밤나무 산에는 많은 잡초들에서 서로 공생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곤충들도 많습니다.
메뚜기도 보이고~~
예쁜 나비도 보이고~
밤나무 꽃이 활작 핀 모습입니다.
여러종류의 야생화가 많은 저희 농원은 엉겅퀴 군락지도 있습니다.
이 엉겅퀴는 밤나무에 해로운 해충들을 엉겅퀴의 끈적끈적한 줄기와 꽃송이에
진딧물등을 유인하는 밤나무에 이로운 엉겅퀴입니다.
역시 아름답고 예쁜 흰색 엉겅퀴입니다.
제초재를 사용하지 않고 밤농사를 짓다 보니 이렇게 밤나무에 인동넝굴 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은은한 향기도 좋고 꽃도 참 예쁘네요
한참을 효소를 주고 내려 오다 밤나무산 길목에 있는 자연산 오디를 땃어요.
바닥엔 망을 깔고 청대미를 이용해 터는 모습입니다.
미국에서 오신 스티브 한 선생님 댁이랑 함께 합니다.
처음 해 보시는 일이라 즐겁고 재미있다고 무척 좋아하십니다.
볏망을 깔고 위에서 터니 후드득 흐드득 잘도 떨어 집니다.
바닥에 떨어진 오디를 소쿠리에 주워 담고~~
한참을 줍다 손바닥을 쳐다보니 이렇게 물이 잔뜩 들었네요.
ㅎㅎㅎ 장난도 한번 ~~
웃골댁과 웃골지기가 주워 담은 오디입니다.
스티브한 선생님과 명희 언니가 주워 담으신 오디구요~~
ㅎㅎㅎ 멋진 나무도 준비하셔서 좋아하시네요
오디를 따고 효소를 좀더 줄려고 울집은 산으로 올라 갔는데
명희 언니가 전화를 주셔서 내려와 보니 이렇게 부침개도 만들어 주셨어요.
도토리가루 부침개와 막걸리 정말 좋네요.
마침 출출하던 참이였거든요.
ㅎㅎㅎ 이곳 장소는 스티브한 선생님댁 창고를 한참 짓고 계시는데
골목 바람도 좋고 시원하고 아주 좋은 아지트같은 느낌의 창고 입니다.
ㅋㅋㅋ 선생님께서 왜 저러고 계시는지~~
ㅋㅋ 명희 언니를 줄려고 부침개를 들고 계신 모습입니다.
ㅋ 이번에는 점심으로 시원하고 맛이 좋은 국수를 만들어 주셨어요
명희 언니도 힘드실텐데 손수 부침개랑 국수도 만들어 주시고~~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지요.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어 이 또한 행복하게 살아가는 한 부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