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김밥#시누 형님들과 함께 한 김밥으로 저녁 해결했습니다..

웃골댁 2012. 7. 8. 07:15

 #김밥#시누 형님들과 함께 한 김밥으로 저녁해결 했습니다.

 큰 시누 형님과 막내 시누 형님이 요즘 며칠 오셔서 계시는데

 매일 저녁 밥 만 먹을려니 무엇을 해 먹을까 걱정도 되고

색다른것을 해 먹고 싶은 생각에 마침 시내를 나갔다가  김밥 재료를 사 가지고 왔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김밥이지만

 가끔 이렇게 만들어 드리면 아주 맛이 좋다고 모두들 좋아하는 웃골댁표 김밥입니다.

좀더 만들어서 미국에서 오신 스티브 한 선생님 댁도 가져다 드리고

 얼마나 맛있게들 드시는지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냉장고 속에 오이랑 당근이 있고 계란도 집에 있고

  몇가지 재료들을 사 가지고 김밥 재료를 준비 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김밥은 손이 많이 가지만

 우리 입맛에 잘 맞고 맛도 좋아 가족들 모두 좋아 하는 김밥이 되지요.

저만의 방법이지만 전 김밥을만들때 재료들을 후라이팬에 조금씩 볶아서 사용을 합니다.

 

 김밥용밥도 약간의 소금간을 하고 들기름을 넣고 저어서 석어주고~`

 김을 피고 밥을 펴주고 김밥 속 재료들을 언져 넣습니다.

 김밥을 돌돌말아 가면서 꼭꼭 말아주고있습니다.

 

 혼자 김밥을 말고 있는데 울 큰시누 형님 오셔서 함께 김밥을 싸 주셨습니다.

 오늘 김밥은 20줄 정도 쌋습니다.

옆에 사시는 스티브한 선생님댁과도 나눠먹고~~

 먹기 좋은 크기로 김밥을 썰어주고

 

 

 김밥을 먹을땐 요 짜투리 김밥이 더 맛이 좋은것 아시지요?

 

 김밥을 다 싸고 썰어서 울 형님들과 웃골지기님 울 집 초롱공주랑

 아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고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ㅋㅋㅋ 울 웃골지기님

맛이 좋으면 얼굴 표정부터 달라 집니다.

 

 ㅋㅋㅋ 큰 시누 형님과 막네 시누 형님, 웃골지기님!!

너무 너무 재미있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즐겁습니다.

김밥을 싸는 날은 많은 찬들이 필요없고 식단도 간단하게 볼수 있어서 좋네요~

오랜만에 시누 형님들과 이렇게 함께 만들어 먹는 김밥을 가지고 저녁한끼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형님들도 좋아하시고 울 초롱공주와 웃골지기님도 좋아하시니 덩달아 좋아지는 기분

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