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의 밤 사랑이야기~

#유기농알밤#이젠 무농약알밤이 아닌 유기농알밤입니다.축하해 주세요

웃골댁 2012. 9. 6. 05:58

 #유기농알밤#이젠 무농약알밤이 아닌 유기농알밤 입니다.축하해주세요

드디어 지난번 신청했던 유기농인증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무농약인증을 받고 밤농사를 지어 섰는데 드디어 유기농인증이 나온것이지요.

무농약으로 밤농사를 지으면서 그동안 유기농법, 자연농법으로 농사를 지었던것이지요.

 

밤나무 산의 산야초를 발효시켜 효소를 만들어 주고 자연의 풀을 이용한 유기농법 자연 농법으로 밤농사를 지어 왔고

밤을 이용한 영양제  우리 나름대로의 울만의 농사방법으로  유기농 알밤 농사를 지어 왔습니다.

 

그 동안의 노력의 결과 드디어 나왔습니다.

한번 드셔 보셨던 분들이 다시 찾아 주시는 웃골농원 유기농알밤이 되었습니다.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로 마음 고생을 하고 있던 참인데 그래도 한쪽으로 희망을 주고 기쁨을 주네요.

떨어진 알밤들을 주으시면서  유기농인증 소식을 들은 아주머니들도 함께 좋아하고 축하해 주셨습니다.

 

 

 

 열심히 밤을 줍고 계시는 울 아주머니 들이십니다.

 태풍에 떨어진 풋송이들은 소용이 없겠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밤송이들이 이렇게 예뿐 알밤으로 떨어져 주었으니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하늘은 완연하게 푸르르고 파랗고 높은 가을 하늘입니다.

 탱글탱글 반질반질한 유기농알밤!!

정말 좋지요?

태풍 두개를 잘 이겨낸 유기농알밤들이라 더욱 건강하고 맛이 좋은 것들입니다.

 

 

 

 

 울 웃골농원 유기농알밤 정상에서 바라다본 마을앞 풍경입니다.

들녁이 이제 누렇게 물들어 가겠지요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할퀴고 간자리들이 여기 저기 널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손도 댈수가 없고 밤줍기가 끝나면 정리에 들어갈것 같습니다.

 전날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관계로

울 집 세랙스가 밤나무 산에 올라오다 빠져서

 아주머니들이 걸어 올라오셔서 잠깐 쉬시고 계신모습니다

 

 빨갛게 쏫아진 유기농알밤을 볼때마다 어찌나 반갑던지~~

 

 유기농 밤나무 산에 풀을 깍아 놓았더니

구절초가 어찌나 잘 자라고 있는지 좀 있으면 꽃구경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잠시 새참을 먹는동안 유기농 밤나무 산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 구도를 잡아 보는데 이 풍경또한 멋져 보이네요...

 자연이 만들어낸 멋진 풍경입니다.

 

누구나 마음놓고  믿고 먹을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늘 내 자식이 먹고 내 가족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더욱 갑지고 소중한 건강한 먹거리 이지요.

 

올 가을 알밤줍기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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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과 물, 카메라, 모자 장갑, 등화화나 장화 등을 준비 하셔서 가족과 함께

가을 햇살의 따스함과 푸른 들녁의 맑은 공기,

 살랑살랑 불어 오는 산위에서의  시원한 바람,

 함께 즐기시고 함께 하는  유기농 알밤체험 어떠신가요?

 

검색창에 웃골농원 검색하셔서 웃골체험방에 댓글도 다시고 함께 하시면

맛있고 건강한 울 가족들의 먹거리  유기농알밤을  맛보실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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