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좋아 밤따기#밤이 좋아야 밤따기 체험도 재미 있지요
#밤이좋아 밤따기# 밤이 좋아야 밤따기 체험도 재미 있지요
여름철 더운 날씨에 가뭄에 또 가을에는 때아닌 태풍도 세개나 이겨내고 잘 자라 준 울 집 유기농알밤입니다.
기특하고 감사하고 고맙고 볼때마다 마음이 든든합니다.
않 될때가 있으면 잘 될때가있고 어찌보면 좋은 기회가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 웃골농원 유기농원밤산에는 정말 없는것이 없을 정도로 많은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울 웃골지기님 더운 여름철 70여일동안 예초기로 풀깍기 작업을 하고 있으면서도 힘든 기색 한번 내지 않고 자연이 있어 풀이 있어 힘이 난다고 이야기를 할때면 저도 모르게 힘이 더 나는것 같습니다.
우선 요 밑에사진 식물입니다.
어찌 보면 징그럽게도 생기고 아침이슬 머금은 "수크령"이란 식물 참 멋지고 아름답지요
안개가 자욱한 아침 유기농 밤산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특색있고 멋스러워 담아 보았습니다.
이 수크령은 요즘엔 일부러 하천정비가 끝나면 제방에 심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뽀송뽀송한 털에 아침이슬에 거미줄도 사알~짝 !
예쁘지요.
아침 안개가 자욱한날 밤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뿌연하게 !!
간이 큰 거미가 유기농 밤나무에 거미집을 지었다니~~
농약을 사용하지않고 풀농사로 밤농사를 짓다 보니 이런일도 있네요 ㅎㅎㅎ
이른밤 (조생종 올밤)은 태풍으로 다 떨어지고 이제야 중생종 알밤들이 벌기 시작하여 실하고 튼튼하고 건강한 알밤을 수확하게 되었어요.
밤나무 산에 올라 오면 가슴이 너무 아파 짜증만 났는데 이 알토랑 같은 알밤들을 보니 힘이 나고 의욕이 납니다.
역시 #밤이 좋아야 밤따기도 재미 있어요
25년정도 된 큰나무에서도 알밤들이 벌기 시작하여 꼭 다물었던 입들을 쫙~~쫙 벌리기 시작했구만요.
요거이 그 맛나다는 옥광입니다.올 농사 대박입니다.얼마되지는 않지만 꼭 필요로 찾으시는 분들께 특별 판매할려고 합니다.
더운 여름철 70여일동안 풀을 깍는데 올해는 너무 더운 날씨로 조금 늦게 시작했더니 오늘까지는 깍아야 45000평 유기농 밤나무산 풀을 다 깍을수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풀들에 둘러 쌓여 자란 밤나무라 더 건강하고 맛도 좋지요.이 많은 풀들이 내년 후년에는 잘 썩어서 울 유기농 밤들이 필요로하는 거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요.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밤농사를 짓고 제때 제때 관리를 해 주어서 밤나무에 햇볕이 골고루 받아 잘 자란 밤들이라 알밤들이 더 튼실하고 맛도 좋은 건강한 밤을 수확할수 있는것 입니다.
자연을 벗삼아 자연과 함께 즐기고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농사를 짓다 보면 자연은 분명 우리에게 아주 좋은 귀중한 선물을 줄것이라 생각합니다.
귀농 13년후 13년 동안 밤농사 표고버섯농사를 지으면서 알게 되는 울 만의 노하우도 생기게 되였습니다.
역시 밤따기는 밤이 좋아야 재미가 있고 밤 맛이 좋아야 최고 인것 같습니다.
우리의 토종개구리가 밤맛을 보러 왔나봐요?
하루 일과가 끝이 나고 오늘은 울 낭군님과 둘이 저온 저장고에 보관해 두었던 김장김치에 삼겹살 간단하게 구워서 막걸리한잔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가을 추억 만들어 보세요.
밤따기 체험이 있습니다요.
체험하는 곳: 웃골농원 검색하시면 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