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 표고버섯 수확하기] 활짝 핀 하얀 꽃송이같은 무농약 표고버섯!!
[무농약 표고버섯수확하기]활짝핀 하얀 꽃송이 같은 무농약 표고버섯!!
요즘은 이틀에 한번씩 무농약 표고버섯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날씨도 많이 풀리고 햇살도 좋고
하우스 안의 온도도 올라 무농약 표고버섯이 잘라기 딱 좋은 온도가 되다보니
이틀에 한번씩 따게 되는것같습니다.
봄에 따는 무농약 표고버섯은 화고성도 많고 표고버섯 자체내에 습도 적어
일조량이 많은 봄에 햇볕에 말리기 좋은 무농약 표고버섯입니다.
오늘은 울 옆지기랑 함께 하우스로 가서 옆지기님은 유기농 밤산으로 올라가서 일을하고
혼자 무농약 표고버섯을 수확할려고 했는데,,,,
하우스안에 들어서는 순간 와!!~~~소리가 절로 터져 나왔어요.
그래서 산에 올라가던 옆지기님 불러 세우고 발길을 돌려 무농약 표고버섯을 함께 따자고 했지요.
무농약 표고버섯들이 뽀얀하고 통통하고 하얀 꽃 핀 것이 따로 없었어요
어찌나 환하고 예쁘던지~~
무농약 표고버섯의 원목마다 하얀 꽃송이가 마치 아기들 주먹만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무농약 표고버섯들끼리 서로 부등껴 비비고잘라고 있고~~
무농약 표고버섯을 따며 연실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수확하는 울 옆지기님 !!
뿌듯하고 좋은 기분 좋은 기색이 역력하지요~~
하얀 표고버섯송이가 어떨 때는 잘 튀겨 놓은 뻥튀기 같아 보이기도 해요~~
저희 무농약 표고버섯 원목 나무는 지난해 가을 부터 수확하는 원목도 있고,
4~5년째 수확하는 원목도 있는데 표고버섯들이 아주 잘나와 예쁘게 자라주고 있습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 해년마다 하는 일이지만 여름철 관리가 아주 중요하답니다.
여기 저기 많이도 삐져 나와 자라고 있지요
이 표고버섯들은 종균을 넣고 1년 6개월동안 관리만 해 주다가 첫 수확에 들어가는데
처음에는 종균 넣은 구멍에서만 표고들이 많이 나오다가
차츰 차츰 참나무의 껍질 이곳 저곳을 뚫고 표고버섯들이 비져나와 자라게 된답니다.
참 대단한 표고목들이지요
그래서 표고버섯들을 참나무에 재배를 해야 품질도 우수하고,힘도 좋고 ,
표고맛도 아주일품인 영양덩어리 표고버섯을 수확을 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돌고맛나 보이지요?
너무 예뻐 따기도 아까운 표고버섯들이지만 그래도 제때 수확을 해 줘야 좋은 상품으로 쓰기 때문에 따고 있습니다.
무농약 표고버섯을 딸때는 표고버섯의 기둥쪽을 잡고 따 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래야 표고버섯의 기둥과 갓(머리)부분이 떨어지지 않거든요
ㅋㅋㅋ울 옆지기님 언제 이런 사진을 담았나 ~~
버섯 따는 모습좀 담아 달라고 했드니 이렇게 찍어 놓았네요
ㅎㅎㅎ 무농약 표고버섯과 울 두 부부 쎌카도 찍어 보았습니다.
역시 무농약 표고버섯이 예쁘네요~~
무농약 표고버섯 원목을 세운 고랑고랑을 들어갈때마다 이렇게 한 소쿠리씩~~
둘이 수확한 무농약 표고버섯을 가져다가 바로 선별을 하고 택배작업도 하고
나머지는 햇볕에 말리는 작업에 들어 갈려고 합니다.
무농약 표고버섯 햇볕에 말려야 비타민 D가 생성이 되고
여러 영양분들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Tip하나 알려 드리지요
Tip:표고버섯을 생표고로 요리해서 드실때에는 30분씩도 꼭 햇볕을 쐐가며 드시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봄철이 되어 수확하는 무농약 표고버섯 !!
햇볕에 말리기 딱 좋은 시기이고 표고버섯을 말리기 좋은 날씨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