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 농원의 소박한 먹거리이야기

오늘은 울 옆지기님 아들래미랑 논두렁과 콩을 심은 곳에 풀을 깎으러 갔어요. 전 집청소도 하고 냉장고 청소도 하며 오전 시간을 보냈구요. 일하러 나간 울집 남자들 새참을 가져다 주러 갔는데 , 세콤달콤한 음식이 먹고 싶다고 아우성이네요.. 뭘 해 줄까? 궁리하다 냉동실에 우렁을 넣어 놓은것이 ..

오늘은 요즘 먹으면 딱 먹기 좋은 "표고 버섯 우렁 된장찌게"를 만들어 보았어요. 몸에 좋고 건강에 좋다는 표고버섯을 넣고 만들어 보니 한여름의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 주는것 같네요. 표고버섯과 우렁이 들어간 표고버섯 우렁된장찌게 예요. 우선 쌀뜨물을 받아서 찌게 국물로 사용을 하고 된장..

오늘은 미꾸라지를 잡고 우렁을 잡았어요 한동안 이런일도 못 해 보았는데, 참으로 오랜만에 옆지기님과 옆지기 후배님이랑 같이 물고기를 잡았네요. 두분이 고기 잡는모습 너무 재미있지 않으세요~~ 쪽대도 대고 고기를 모는 모습 너무 정겨워 보인답니다. 전 고기잡은 통을 가지고 달랑달랑 쫒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