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웃골 농원의 주위의 예쁜 꽃과 열매를 사진으로 담아 보았어요...
늘 옆지기님과 같이 일을하다 혼자 일을 할려니 일이 손에 잘 잡히질 않네요~
옆지기님이 오늘은 적십자 모임에서 천안엘 가셨거든요.
참깨밭에 풀을 뽑다 예뿐꽃이 있어 사진에 담아 보았답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요즘 많이 구경할수 있는 꽃이더군요...
미니 해바라기 처럼 생겼어요...
꽃에 않아서 예쁘게 포즈도 취해주는 꿀벌 입니다.
몇년전 집을 짖고 시장에서 제가 사다 심은 앵두 나무에 요즘 앵두가 빨갛게 익었어요...
탐스러운 앵두 ~~새콤 달콤 맛있어요.
우리 옆지기님이 어린시절을 보냈던 집인데,
이제는 아무도 살지않는 홀로 남아 있는 집이 되었어요.
집도 오래되고사람이 살지 않다 보니 ,
담벼락에는 담쟁이 덩쿨이 넝쿨을 뻗어 나가고 있네요.
웃골농원의 고추밭가에 심어 놓은 보리수 나무에 보리수가 빨갛게 익고 있어요.
고추밭에서 일하고 밭에 풀을 뽑을때 목이 마르면,
시어머님과 같이 보리수를 따 먹던 기억이 제일 많이 나는 곳이죠~~
패랭이꽃이 예쁘게 피고 있어요~~
요즘 많이 피어나고 있지요.
제가 좋아하는 금강 초롱꽃이예요...
우리 딸래미가 초롱이 이거든요...그래서 이꽃을 보면 초롱이란 이름이 생각나요.
탐스럽게 열린 보리수 열매~~
올해도 보리수열매 따서 보리수 쨈 만들어 보아야 겠어요.
이렇게 많은 것들이 우리 농원주위의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 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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