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의 모임 ,교육이야기

강원도 홍천 한사농 총회참석 후 의 나의 마음가짐....

웃골댁 2009. 2. 19. 21:32

 

 

2월18일..

한사농 총회 참석하기위해 나는 부푼 마음을 안고

 기술원에서 마련해 주신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이야기 저런이야기로 ~~

피곤함을 잊은채 버스는 어느덧 우리를 홍천 행사장으로 되려다 주었습니다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 홍천의 거리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많은 곳에서 여러명의 한사농 식구들이 오셔서 무척 반갑더군요...

 

 

우리는 행사 참여차 등록을하고.

주최측에서 준비해 주신 점심을 맛있게 먹고

한명한명 행사장으로 발길을 옮겼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행사가 시작할려고하니 많은 분들이 오시길 시작했어요..

 

 

오프닝행사가 우리의 농악인 사물놀이로

 너브내농악단이 신명나게 공연을 해 주셨죠..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시낭송...

"하나님을 닮은 사람들"-글:석도익님의 시을

한사농 회원님께서 낭낭한 목소리로 어찌나 멋지게 하시던지?

꿈 많턴 학창시절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각부분 시상과 감사패 전달이 시작되었어요.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시는 농업인들이 되기위해,,,

아니 최고의 농업CEO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수상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시상과 수상이 끝나고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화진화장품 강 현송 회장님의 열띤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회원님들의 눈동자가 한가지라도 놓칠세라..반짝반짝 빛나기 시작 했습니다..

.농업의 위기를 기회로 삼으라는 강사님의 말씀 .

.모든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라는 말씀 ,

.모든일이 잘 될것이다라는 말씀.

이외의 모든 이야기가 나에 머리속에서 잊혀지질 않고

 앞으로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어느덧 귀농한지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정보화 교육을 받으면서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 또 새로운 정보도 얻어가며

생활에 활력이 넘치는 요즘을 살고있어요?

 

 

어려운 농사일에 제값 못받는 농산물을 보면

 저도 농업인 인지라 마음이 무척 아프답니다.

제주도에서 올라온 양배추도 ..

얼마나 고생하며 금지옥엽 키우셨겠어요~~

여러 지회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다팔고

제주로 귀가하신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저희 충전연 식구들도 개인들이 사기는 했지만 ,

장석우 회장님이 사주신 양배추를 한아름씩안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버스로 올랐습니다.

 

버스는 홍천을 출발해 우리의 삶이 기다리고 있는

 충남 예산으로 돌아와 각자의 집으로 발길을 돌렸답니다..

한사농 회원님들  힘내시고 우리모두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