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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팔각흙집짓기(3)

웃골댁 2010. 2. 1. 23:11

 

팔각흙집짓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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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실에 배관을 시작했어요. 세면대. 변기.샤워기및 상하수 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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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 씽크대 상하수 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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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및 욕실 배관 후 작은 자갈로 바닦높이를 수평을 보아가면서
      평탄하게 만들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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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 주방사이를 이어주는 출입구에 벽체작업도 다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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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과 천장도리목 사이에 빈공간도 판재로 다 막았구요.
      지붕과 판재 사이에 남은공간을 저희는 흙으로 채우려구요...겨울에 춥지않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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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에 마무리 작업을 하기 전에 미리 전기배선을 이렇게 뺐어요.
      천정에 등을 달면 깔끔하고 예쁘게 작업을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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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과 도리목 사이에 빈 공간을 밖에 지붕에서 이렇게 흙을 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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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을 다 채운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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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 주방을 이어주는 곳에도 이렇게 지붕에서 흙으로 채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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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뚝 기초도 쌓았구요..나중에 이곳에다가 긴 굴뚝을 세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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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벽체도 지붕에 모든 판재및 흙작업이 모두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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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각집짓기 시작한지가 어느덧 두달이 되었네요.
         더운날에 시작했는데 어느새 날씨가 많이 추워지기 시작했어요.
         추워지기 전에 끝내려고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한 일주일 정도 일을 못했어요.
         일주일 정도를 쉬다보니 일이 많이 늦어졌어요.

         앞으로 할일은 많은데 흙반죽을 만지면 벌써 손이 시려우니
         더 추워지기 전에 지붕마무리며 구들장놓기며 여러가지 일들을 부지런히 
         해야 할거같아요
.
        1년에 집을 두체짓는다는게 힘이드네요.
        이젠 몸도 지친거 같으니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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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흙집짓기에 70%정도가 진행된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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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판재 끝에다가 이렇게 철로 마무리를 했어요.
이렇게 해둬야 나중에 비가와도 서까래가 비에젖지 않아 곰팡이같은게 생기지않고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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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올리기에 시작 은박매트을 올려요.
지붕에 경사가 심해 미끄러워서 로프에 의지를 해가면서 이렇게 두겹으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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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박매트위로 보온덮개 세겹. 흙이15센티. 다음에 방수시트을 올리는데 보온덮개랑 흙을
올린 사진은 제가 찍지를 못해서 못올리고 방수시트만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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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시트 위로 피죽을 올리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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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작업의 거의 마무리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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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을 다 올린 후 처마에도 마무리 작업중...처마는 방수시트만 올린 후 바로 피죽을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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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서 처마까지 일주일 정도걸려서 모두 마무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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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팔각이다 보니 모든작업이 다 까다로워요.
지붕올리기는 다른작업보다 더 까다롭구요.
열심히 이쁘게 하려고 했는데 일이 생각처럼은 잘 안되네요.
이제 가운데 기둥을 예쁘게 다듬는 일이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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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장을 놓기전에 흙을먼저 벽쪽으로 돌아가면서 두껍게 발라주어요.
나중에 불을 피게되면 연기가 이곳으로 나올수도 있거든요.
미리 방지를 하는거예요.
구들놓기 먼저 열에강한 내화벽돌로 수평을 맞추고 그 위에 구들장을 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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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을 다 놓으면 빈공간 사이사이를 흙으로 다 채워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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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장위를 흙반죽으로 덮고 평평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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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흙으로 했더니 이렇게 논처럼 질척하네요.
마르고나면 금이 무지하게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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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장이 젖어있어 불을때고 말려요....( 연기가 잘 빠지니 구들은 잘된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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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에 불도 잘 타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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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놓고 불을때서 3일정도 말린후 흙으로 다시 평평하게 만들었어요..
초보라 아무리해도 매끈하게 하기는 정말 힘들어요...*^^*

 

 

<출처;yahoo 들꽃사랑 (dooly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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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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