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옥산면의 굿두레매실농원을 다녀와서~~

 하루 종일 이리뛰고 저리 뛰고 ~~

오후시간에 반가운 님들 만나러 가는 시간입니다.

부여군 옥산면의 굿두레 매실 농원을 다녀 왔어요.

우리 부여 사이버 연구회 월례모임이 있는 날이거든요..

매화 향기 가득한 그곳에서 매화 향에 취하고 매화꽃에 반하고

매화 아지매의 상냥하고 환한 미소에 반해서 한참을 머물다 왔습니다.

우리 이웃면에 계시는 매화 아지매 !!

늘 만나면 반갑고 고마움 분이지요~~

매실 농원에서 바라다 보이는 옥산면의 저수지 또한 정말 멋집니다..

앞이 확트이고 내려다 보이는 그곳!!

굿두레 매실농원 구경한번 가 보세요~~

 매실 농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옥산면 저수지의 풍경인데 너무 멋지지요~~

 

굿두레 매실농원을 들어 서는데 "매화 축제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라는 현수막이 우리를 환영해 줍니다..

 체험객들이 편히 쉬어 갈수 있는 정자도 만들어 놓으시고 

 많은 분들을 배려해 주시는 매화 아지매의 마음입니다.

 6월이되면 무농약매실따기 체험 행사가 이곳에서 열립니다. 

많이 많이 참여 해 주세요!!

 환하고 곱게 핀 매화꽃이 매화 아지매의 환한 미소가 떠 올릅니다.

사실 이날 매실농원에 도착했는데 매화 이지매의  바깥 사장님께서 발 수술을 하고 집에와 계셨는데 마음이 좀 아팟어요.

며칠 지났다고는 하나 남편분들이 아프시면 집안의 여자분들은 더 많이 바빠지고 일도 혼자 할려니 힘들잖아요.

두분의 살아 가시는 모습에 좋은 교훈을 얻고 왔어요.

 친환경 무농약 매실을 농사를 짖고 있는 매실 농원에는 쑥도 무척 많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청매실의 꽃도 아주 예쁘게 피었어요..

 홍매실꽃이구요!! 환하고 예쁜 모습이 매화 아지매 같지요..

이날 사진을 담으면서 내심 이런 마음이 생기더군요~~

 

 서서히 피어 오르는 매화꽃 봉우리 입니다...

 

 

 

  

 부여 사이버 연구회 회원님들 이십니다..

월명산농원의 황금사과님 ,장수영지버섯농장의 영지님, 매화님,달하산님 .

 역시 사이버 연구회 회원님들답게  카메라는 필수가 되었지요~~

 

 굿두레 매실농원의 매화꽃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도 담아 보았어요..

저녁시간이라 매실 농원 매화나무 사이사이로 비춰지는 석양이 멋져서 한컷 담아 보았구요~~

  

단체 사진속에서 빠진 분들도 계셔서 다시한번 더 담아 보았어요. 

매실농원을 뒤로하고 나오는 모습입니다. 농원 풍경도 아주 멋지고 아름다웠어요.

 울 농장도 체험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곳에 와서 또 새로운 것들을 배워 갑니다.

늘 배움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매실농원을 나와 저녁식사를 하러 갔는데 식당앞에서 비춰지는 옥산저수지의 모습입니다..

잔잔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저수지가 푸근한 마음까지 느껴지고

 아!!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저녁을 먹고 매화아지매가 준비해 주신 매실 장아찌입니다..

집에 가져와서 묻혀 먹을새도 없이 울 옆지기님이  하나하나 다 먹어 버렸습니다..ㅎㅎㅎ

전자상거래를 먼저 시작하신 농가 답게 우리 부부는

매실농원에서 많은 것을 배워 왔습니다..

처음에는 봄의 이상기온등으로 매화 꽃이 너무 늦게 피고 날씨가 너무 추워서

 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계시는 매화아지매를 보면서 마음이 무척 아팟어요.

같이 농업을 하고 농사를 짖는사람으로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이지요.

그래도 다행히 꽃이 피고 하는것을 보니 조금은 마음의 편해지더군요..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하고 반가운 님들을 만나서 더욱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많은 분들이 힘든시기 잘 견뎌내시고 더욱 굳건하고 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래봅니다..

굿두레매실농원입니다. 

http://blog.daum.net/cms3020  

    http://new.hi-farm.com/store/C0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