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맞아도 예쁜사과꽃!!

 변덕스러운 날씨와 추위를 잘 이겨낸 사과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올해들어 봄에 유난히 날씨가 이상기온으로 들쭉 날쭉했는데 ,

그래도 때가 때인지라 예쁜 사과꽃이 피었답니다..

빨간 꽃봉우리가 하얗게 필때면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자연의 위대함에 다시 한번 감사와 고마움을 느끼지요~~

 추위를 이겨내고 예쁘게 꽃을 피우기 시작했어요.

 

 밤새 빗방울을 맞으며 피어날 준비를 하는군요..

 

 꽃이 피어나기 전 소담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의 사과꽃입니다..

 살짝 추위에 잎들이 검은 점들이 찍혀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꽃을 피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한곳에서 다섯송이의 꽃도 피울려고 하구요~~마치 갓 시집온 새색시의 모습같기도 합니다.

 

 비를맞고 이슬을 머금은 사과꽃 정말 곱고 예쁘지요..

 비를맞고 싱그러움을 한층더 해 줍니다..

가을이면 맛있는 사과가 열리길 기원하면서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