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추억이 생각나는 가재를잡았어요. 아침부터 예초기로 풀을 깎고 집에 들어 왔는데 아이들이 수리바위를 데려다 달라고 하네요.. "엄마 저희 수리바위 데려다 주세요. 물놀이 하고 올께요..." 아이들 사촌형이 왔거든요. 그래서 옷만 갈아입고 아이들을 수리 바위에 데리고 갔어요. 마지막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많은 분들이 모이기 시작했.. 알콩달콩 웃골농원 가족 이야기~ 200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