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빗자루]이웃을 생각하고 조금씩 배려하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오늘은 웃골지기님이 밤나무산에서 일을 마무리 하고 일찍 내려왔습니다. 표고버섯을 얼른따고 겨우내 추위와 눈을 이겨낸 양파밭으로 바로 가 보았지요. 날씨가 그렇게 추웠는데 추위를 잘 이겨내고 새파랗게 올라오는 양파들을 보니 문뜩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양파 한포기 한포.. 알콩달콩 웃골농원 가족 이야기~ 201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