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고구마밭 풀을 뽑을려니 따분하네요~ 요즘 며칠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잘 모르겠어요. 울 옆지기님이 여수로 교육도 가시고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데 마음이 허전하고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결혼하고 20여년 가까이 살면서 이렇게 떨어져 생활하기는 처음인것 같네요~~ 남들은 가끔 한번씩 이렇게 떨어져 보내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1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