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마로 이제야 고추밭 손을 보아 주네요... 아침을 서둘러 먹고 일찍 고추밭에 올라 갔어요. 오늘은 마음 먹고 고추밭을 손보아야 할것 같아서요. 비가 많이 와서 땅이 질어 손도 못대고 있었는데, 고추밭에 풀이 많이 자랐어요. 그동안 고추밭에 가보면 고랑이 비가 많이 와서 질었는데 오늘은 상태가 조금 나아 진것 같길래 풀도 뽑아 주려구요~..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0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