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헬기가 우리마을 하늘에 떳어요!!

이른 아침부터 요란한 소리가 들렸어요.

창밖을 내다보니 산림청 헬리콥터가 밤나무 산의 항공방제를 하고 있더군요..

저희는 항공방제를 하지않습니다..

그전에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 항공방제를 했었는데

요즘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들은 많은 분들이 자가 방제를 하고 있어요..

올 부터는 항공방제도 친환경 약재를 사용해 방제를 한다고 하네요~~

우리는 비행기가 낮게 날으며 밤나무에 약하는것이 재미도 있고 하는데,

 비행기 조종하시는 조종사 분들은 많은 어려운과 위험이 따를것 같아요..

 

 

약재를 비행기에 싫고 나르는 모습인것 같아요..

 

비행기에서 뿜어죠 나오는 약이 보이시죠~~ 뿌연한것이 안개가 앉아 있는것 같아요..

 

항공방제는 늘 사고가 뒤따라 정말 위험한것 같아요,,,

저희 부여쪽에서도 몇번 헬기 사고가 있었는데,

시골이고 밤나무가 대체적으로 산에 심어져 있어 늘 불안감이 있는  것 같아요.

 

비행기로 약을 하면 몇번 왔다갔다 않해도 많은 면적을 쉽게 줄수 있어서 이렇게 항공방제를하는 농가들이 있어요.

 

저희 밤나무는 저희가 만든 친환경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행기로 약을 하지 않아요..

어렸을적에 비행기가 조금만 낮게 떠도 무섭다고 도망을 가곤 했는데

이제는 재미 있고 신기하다고 처다보고 구경을 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낮게 뜬 비행기를 보고 난 후로 비행기에 대한 무서움도 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