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봄에 사진에 담아 놓은 으름넝쿨 꽃을 보았어요
귀엽고 작은꽃이 너무 예쁩니다.
어느덧 으름열매가 이렇게 많이 자랐어요,
으름열매를 보면 우리 한국의 바나나라고들 하지요~~
가을철 알밤줍다가 힘들고 목 마를때 따먹어으면 아주 좋아요.
대롱대롱 으름 덩쿨에 매 달린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봄에 예쁘게 피여있던 으름 꽃 입니다.
으름꽃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 봄에 찍어 둔 사진을 올려 봅니다.
한송이 짜리 으름도 있고 여러개가 달린 으름도 있고 누렇게 익으면
배가 쭉 벌어져 하얀 속살을 내밀어 우리 입맛을 자극하지요~~
이렇게 주렁 주렁 달린 으름은 많은 분들이 옛날 고향생각이 나고 고향의 맛을 즐길수 있다고 좋아 하시데요~~
저희 알밤 줍기에 오셨던 분들의 말씀입니다
대롱대롱 매 달린 으름이 아직은 덜익어 익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으름은 잎은 나물로도 먹고 줄기는 삶아서먹으면 민간요법도 될수 있어 서 좋다고 하셨어요.
가을이 오니 잎이 이렇게 떡잎도 지고 점도 박혀있고 하네요.
잎 한장에 다섯으로 되어 있습니다.
으름덩쿨잎에 매미껍데기가 있어 담아 보았습니다...
이곳에서 매미가 자라 나간것 같아요~~
뽕나무에 으름넝쿨이 이렇게 많이 감겨 있어 으름이 주렁주렁 열려 있습니다.
으름 넝쿨도 보시고 옛날 추억에 젖어 으름도 한번 구경하세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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