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월이 시작 되었네요
모처럼 활기차게 충전할수 있는 마케팅교육이 있는날이지요.
전자상거래를 하면서 블로그를하고
마케팅을 하면서 침체기있는 우리들에게 정말 반가운 날이 왔어요.
마케팅의 대가 윤선 박사님의 "농산업 경영 마케팅전략"이란 제목으로
공주 대학교 예산 캠퍼스에서 마케팅교육이 있는 날이 였어요.
윤선박사님의 강의를 들을 때 마다 자극을 받고 한걸음 한걸음 씩 발전해 나가고
나아가는 내 자신을 볼때 마다 흐뭇하고 즐거움이 느껴지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늘 윤선 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 아!! 그렇군아" 하고 실천을 못하면 물거품으로 돌아가지만
소중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면 어려운 우리 농업의 현실에서 좀더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수 있는 발걸음이 되고
아이디어가 생기는것 같아 새로운 방법들이 떠 오르곤 한답니다.
이번 교육도 어김없이 울 옆지기님이랑 부여의 전자상거래농가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부여에서 많은 농가들이 참석해 같이 가는데 저 자신도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많은 농가들이 윤선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서로 같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상상할때 마다 제 마음도 무척 좋아 지거든요..
함께 하고 함께 갈수 있다는것이 좋찮아요~~
공주 대학교 예산 캠퍼스에 도착을 해서 이웃 농가님이신 성태산 농장에서 점심준비도 손수 해 주셔서 너무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늘 바쁘시고 힘드실텐데 많은 분들의 점심을 준비해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맛있는 점심 감사하게 먹고 교육 시간에 맞춰 교육장으로 입실을 했지요~~
대학 캠퍼스에 예쁘게 피어 있는 장미꽃!!
빨간 장미가 아름답고 고와서 한 컷 담아 보았어요.
울 옆지기님도 함께 동행을 했구요.
늘 함께 교육을 받고 함께 할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이렇게 음식도 많이 준비해 주신 성태산 농장 두 내외분 사장님께 감사드리구요~~
맛있는 점심을 먹고 강의실로 입실해 교육자료들을 보고 계시는 모습들이구요~~
드디어 기다리던 윤선박사님의 강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만나면 반갑고 정말 좋으신 윤선 박사님이십니다.
늘 웃으시는 모습에서 정이 묻어나고 해 맑은 미소가 참으로 잘 어울리시는 윤선 박사님이십니다.
윤선 박사님께서는 마케팅은 고객이다.
1.마케팅은 차별화가 있어야 하고 다르게 해야한다.
2.사람을 만나는 관계에 있어 꼭 "칭찬 3 마디"를 해 줘라하시고.
3.명함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명함에는 독창성과,정보전달, 핵심단어 들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구요~~
우리 농업의 농산업들이 농업-생산- 가공- 체험등을 통해 6차 산업으로 발전해 간다는 설명도 해 주셨어요.
.앞으로 6차산업 마케팅을 어떻게 할것이냐?
.소비자 고객은 어떻게 변하고 무엇을 좋아 하느냐?에 맞추어 마케팅을 해야 한다고 강조를 하셨구요.
우리 농업인들이 전자 상거래를하고 마케팅을 하면서
꼭 읽어 보면 도움이 된다는 책들도 알려 주셔서 몇가지 올려 보았어요.
1.상상망치.
2.믿음을 팔아라.
3.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
4.상추CEO
5.멀리기려면 함께가라.
6.기적의사과 등...
농업인도 책을 읽고 많이 알아야 겠지요.
모든 소비자 고객들께서 안전한 먹거리,믿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 지면서
농사이야기도 있어야 하고 생산자 정보도 확실하게 있어야 하는 등,,,,
생산이력제를 통해서 믿음이 가고 정보가 전달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되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겼어요.
즉, 고객관리:우수고객등을 통해 입소문이 중요하고 -글(블로그)을 쓰고_사진이 첨부되고(블로그)-동영상- 체험을 통해
고객들을 직접만나고 체험을 통해 만남으로 믿음을 줄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겠습니다.
아이디어는 "낫선 곳에 있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곳에서 배우고 총각네 야채가게 예를 들어 주시고
고객에게 친절,재미, 관심을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늘 강의시간마다 해 주시는 이야기 "육일약국 갑시다" 란 책도 이야기 해 주시면서
농장이름의 "브랜드"를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농사짖고 생산하는 품목에 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 언제 어디서든 세시간 정도의 이야기를 할수 있도록 많이 알고 정보를 습득해야 한다"고 소중한 말씀을 해 주셨어요.
사실 전 많이 그렇질 못했어요. 많이 반성하는 하루가 되었구요~~
.내 농장, 농산물들을 세 마디로 소개하자.
.무엇을 어떻게 다르게 할꺼냐가 중요하다고 하셨구요.
. 또한 작은 정성의 "편지"도 소중한 마케팅수단이 된다고 해 주셨어요
ㅎㅎㅎㅎ 웃으시는 모습이 어찌 보면 귀엽기도 하시고 멋져 보이십니다..윤선박사님!!
"아이디어 찾아서 20%가 80%의 효과를 얻을수 있다"고 하셨구요
블로그 이웃들도 많이 만들라고 하셨어요.
농산물 생산하는 과정등을 이웃이 볼수 있도록 정보를 블로그에 포스팅해라.
농산물이 앞으로 원가가 올라가고 가격이 떨어지면 농산물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하셨어요.
즉 , 가격을 잘 받을려면 그만큼의 아이디어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하셨구요.
윤선 박사님께서 강의 하신 내용중에 "푸드 마일리지거리"을 통해서 소비자의 불안부터 해결해 나가자고 하시고 ,
"농산물 가공을 10%만이라도 우리것으로 만들자"라고 중요한 말씀도 해 주셨어요.
칭찬으로 성난 고래도 춤추게 하듯이 "칭찬과 고마움으로 고객을 춤추게 하자"고 하셨구요.
또한 행복배 예를 들어 "체험을 통해 교육의 가치도 높여 준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행복배님들을 윤선박사님 교육을 통해 이야기를 듣다 농림수산식품부 서포터즈 워크샾에서 만났었는데
어찌나 반갑고 좋던지 많이 배우고 돌아 올수 있었던 기역이 났습니다.
행복배에서는 "과수원의 가치"를 본다고 하셨어요.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농장 홍보도 할수 있구요.
체험을 통해 배꽃이나,배따는 사진등을 통해 사진으로 홍보 할수 있으니까요?
우리 농원도 이런 알밤줍기체험, 밤꽃 축제, 야생화체험,고사리꺽기 체험, 표고따기체험사진 등을 통해
행동 할 수 있도록 사진 부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수 있었습니다.
늘 윤선 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것 중에 "청소를 깨끗히 하자 "란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일하고 늘어 놓고 제대로 치우지도 못하고 살아온날들이 많았었는데
윤선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 부부에게는 많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으니까요?
우리 마음속의 생각의 청소, 아이디어청소, 주변정리 정돈등...많은 것들이 변해가는것이지요~~
"내가 생각하는 사고의 폭이 넓어졌다"
"고객은 정보를 알면 가치가 높아진다."라고 하신 말씀들이 머리속, 가슴속깊이 새기면서
실천하는 하루하루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윤선박사님 강의을 세번째 받았어요.
강의를 받으면서 새로운 우리만의 앞으로의 농장 운영계획도 생기게 되었구요.
농장에 정리 정돈할수 있는 창고도 짖고 ,
체험오신분들이 조금이라 쉴수 있는 원두막과 툇마루도 만들고 ,
우리 농장에 체험 오신분들께 농장의 모습들을 조금이라도 보여 드릴수 있도록 현수막도 만들고,
명함도 새로 만들고,
우리 농원만의 박스도 새롭게 만들어 졌습니다.
체험농장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실천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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