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서포터즈이야기

웃골댁이 대통령님과 사진찍었어요

웃골댁 2010. 7. 9. 13:33

이명박 대통령과 청년 농어업인 간담회인 ‘농어업! 미래를 상상하라’ 가 8일 경기 화성 농수산대학에서 우리부 농어업인 기자단 및 농수산대학 재학생, 졸업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요.

 

청년 농어업인 간담회에 나이가 조금(?)있는 농어업인들이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대통령과 독사진까지 찍는 용기를 발휘했다는데요. 이분들은 누구고, 왜 젊은 농어업인들만이 올 수 있는 간담회에 오게된 것일까요?

 

그 이유를 들여다 보니 이 분들은 선배 농어업인이자 농어업인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어 청년 농어업인들에게 조언을 해주고자 왔다고 했습니다. 아참, 농어업인 서포터즈는 인터넷 등 IT를 적극 활용해 농수산물을 판매하기도 하고,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농어업인들의 상품을 대신 홍보해 주기도 합니다. 또 농어업인들에게 인터넷 홍보나 트위터, 블로그 사용법 등을 전파하는 지역의 징검다리라고 할 수 있겠지요.

 

 

 

 

행사를 마치시고 가실때, 대통령님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농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인데요. 왼쪽에 약간 나이드신 분들께서 선배 농업인이자 농식품부 농어업인 서포터즈들입니다. 앞으로 서포터즈로서 청년 농어업인들이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저 자신부터 더 노력하겠습니다.

 

사진 : 청와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