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의 밤 사랑이야기~

참깨농사 준비중이예요~~굿입니다

웃골댁 2009. 4. 18. 13:21

 오늘은 밭에다 유박 비료를 주었어요

석희와 옥화는 아침도 일찍 먹고 밭으로 나갔어요~~

유박비료는 먼저 날라 놓고 참깨와 고추심을 밭으로 갔지요.

밭에는 제조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이렇게 풀들이 자라고 있네요~

비료를 뿌리고 트렉터로 갈고 하면 참깨도 심어야 하네요~~

날씨가 풀리고 봄이 오니 일 할것들이 많아요~

 처음에는 어떻게 주는지 몰랐는데 자주 해 보다 보니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유박 비료 한포대 무게가 20kg되어요~~좀 무겁죠~

 칼로 잘 자르고 유박 비료를  비료 통에 쏫아서 부어주었어요

저희는 화학비료는 사용하지 않아요~~

유박 비료를 사용해 보니 모든 곡식들이 더 맛나고

좋은것 같아서 유박비료만 사용을 한답니다.

 저기 뒷산으로 보이는 산이 웃골농원의 밤나무 산이예요~~

밤나무에도 역시 유박 비료가 최고예요~~

 석희씨와 옥화는 이렇게 오늘도 열심히 일터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비료가 잘 주어지고 있다고 하네요~~석희씨가~^*^

뒷산에 보이는 밤나무산 에는 유박 비료를 먹고

잘 자라는 밤나무들이  가을이 되면 좋은 소식을 전해 줄것 같아요~~

 

 이렇게 석희와 옥화는 서로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일을 하였어요~~

동네 어르신들께서 "둘이 일도 재미있게 한다"라고 칭찬도 해 주셨어요

 

 한 600평 정도 되는 밭에는 5월달이 되면 많은 참깨들이 싹을 튀우겠죠?

 

 질이 아주 우수하다는 유박비료예요~ 우리가 밭에다 유박을 넣을 때도 좋더라구요~~

 성분 표시와 시비량도 잘 나와있어요

이런 부분을 참고로 해서 비료 량을 맞추워 뿌렸어요 .

요즘은 농업대학에서 우리가 잘 몰랐던

 내용도 잘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일하는데 보탬이 되고 있답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을 주의사항은 필수로 읽어 보기도 하구요~~

올한해 참깨와 고추 농사 풍년을 기윈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