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자유 게시판~

(산나물체험)고객분들과 정도 나누고 산나물 체험하고 있어요!!

웃골댁 2011. 5. 12. 06:39

울 막내 시누님이신 형님도 오시고 옆동네에 사시는 형님 ,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신 언니와 밤나무 산으로 산나물과 고사리를 꺽으러 올라 갔지요.

 

요즘 한참 산나물 뜯는 시기라 나물꾼들이 많이 다니고 있기도 하구요.

우리가 살고 있는 부여에도 나물을 꺽으러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있구요.

 

하지만  산나물 등을 체취를하시면서 알아두어야 할일들도 있어요.

농사를지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밤나무 접목등을 많이 해 놔서

밤나무 산에 들어가는곳을 금지 하는곳도 많이 있으니까요.

 

산이 우거지고 나무에 잎이자라면서 나물종류들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요~~

오랜만에 막내형님과 미국언니가 나물을 뜯으러 밤나무 산으로 올라 오셨구요,

 

산나물과 고사리를  왜 밤나무산에서 꺽느냐구요?

 

밤나무산에 풀약을 주었으면 산나물과 고사리등이 없을텐데

제초재를 사용하지 않고 무농약인증을 받고,밤농사를 짓다 보니

  많은 산나물과 야생화 산야초들이 그대로 살아 있는것이지요.

 

흙이 살아있고 숨을 쉬고 산야초가 그대로 살아있다는 것  ,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겠지요~~

 

산에서 내려다본 녹간 마을앞의 풍경입니다.

비가 올려고 잔뜩 찌푸려 있지요~~

요즘 일반 산에서 좀 처럼 보기 힘든 뛰깔이라는 산나물 이지요.

삶아서 고추장에 묻혀 먹으면 아주 부드럽고 맛이 좋아요.

어린시절 친정엄마가 해 주시던 생각이 나요~

향이 좋고 쌉싸름한 산취나물이구요~~

고사리가 잘 자라고 있구요~~

밤나무 산이라 먹고사리도 있고 그렇지 못한것도 있지만  아주 좋습니다.

 

역시 산취나물이지요.

봄과 여름에 열심히 뜯어서 나물해 먹고,

 가을이면 꽃이 펐다가 내년이면 주위에 많은 취나물들이 더자라나게 하지요~~

형님들과 미국에서 오신 스티브 한님 선생님댁의 언니와 함께 하면서 꺽은 고사리입니다.

처음 산에서 고사리를 꺽어 보았다는 미국언니 !!

너무 재미있고 즐겁고 신기하다고 하시네요.

온통 주위산이 초록 빗깔로 물들여 놓은것 같은 풍경에 감탄을 하시고 좋아라 하시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고사리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고객분들도 계시고 ,블로그 이웃 분들도 계시기에  

고사리 산나물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과 정도 나누고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시기 전에는 미리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전화번호는 010-3457-2891,010-7245-289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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