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밤)산야초를 이용해 무농약밤나무산에 효소를 주고 있어요~~

요즘 밤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들은 걱정이 많네요.

저희 집도 좀 걱정아닌 걱정을 하게 되었구요.

 

어디서 날아 왔는지 "붉은매미혹나방유충 "들이

밤나무 잎을 깔아 먹고 피해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무농약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에선 걱정이 더 하겠지요?

저희 웃골 농원에서는 늘 산야초로 효소를 발효시켜 기피제를 만들어 주고 있지요.

풀과 효소를 이용해 무농약으로 농사를 짓고 있으니까요~~

 

너무 징그럽고 무섭게 생긴 붉은 매미 혹나방유충을 보면

소름이 끼치고 정말 징그럽게 생겼네요.

그래도 그 동안의 농사 짓는 동안

친환경으로 농사를 지은 덕분에  피해는 조금은 덜 한것 같아 조금은 위로가 되구요~

농약을 치지 않는 무농약밤나무산에는 이렇게 메뚜기들도 많이 자라고 있답니다.

 이 메뚜기들도 밤나무 잎을 깔아 먹고 있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구요~~

붉은 매미 혹나방 유충과 번데기 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더 좋은 밤송이들을 보면서

힘도 생기고

무농약 농사를 지으면서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에 보람을 얻게 되는 그런 날들이었는데~~ㅋ

 이웃농가 밤나무들을 이렇게 다 깔아 먹고 있으니 걱정이 아닐수 없지요

붉은 매미 혹나방 유충이 밤나무 잎을 다 깔아 먹은 밤나무의 모습입니다. 

농약을 하지 않은 밤나무산에는 많은 해충들이 풀들에 서식하면서 자라면서 풀잎들을 뜯어 먹지요.

그래서 밤나무산에 풀들이 중요하구요.

싸리나무잎을 뜯어 먹고 있는 벌레 모습입니다.

깐밤을 하고 남은 찌꺼기로 만든 영양제 입니다.

저희 웃골농원은 무농약 밤농사를 지으면서

이렇게 밤을 이용해 영양제도 만들어 주고 ,

밤나무 산에 많은  풀들이 자라고 있어

그 풀들을 이용해 산야초 효소를  만들어 기피제로  사용을 한답니다.

이 효소와 영양제를 만들어 주면  맛도 좋고 안전한 우리의 먹거리를  믿고 먹을수가 있지요.

 

 

산야초를 이용해 만들어 놓은 효소이구요.

이렇게 만들어 기피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효소를 만들어 모든 농사짓는 농작물에 주게 되면 ,

맛도 더 좋고 해충에도 강하고

천적들이 살아갈수있는 조건들도 그대로 살아 있게 되고 ,

또 산에 풀약을 하지 않으면

이 풀들이 거름이 되어서 지렁이들이 살아가고

흙이 살아 숨을 쉴수있게 되지요.

효소를 만들어 사용하게 되면

더운 여름철 밤나무산에 이렇게 뿌려도

 마스크나 방제복을 입지 않아도 우리 몸에 해가 되지 않으니까 너무 좋구요~~

 

무농약 밤나무 산에 예쁘게 무리 지어 군락을 이루고 피어 있는 참나리 꽃입니다.

제초재를 사용하지 않는 무농약 밤나무산에는

 철철마다 야생화가 자라고 예쁜 꽃을 피우고 있답니다.

 보는 즐거움으로 우리 눈과 감정을 행복하게 해 주구요~~

이꽃은 밤나무산에 뿌리는 효소를 만들 때 들어가는 장녹뿌리의 꽃입니다.

정말 예쁘지요?

모든 풀들과 산야초가 우리 에게 아주 좋은 자원으로 사용되고 있지요.

한해 한해 거듭 될수록 땅이 살아 있고

맛이 좋은 농산물들을 수확을 하게 되면

 정말 기쁘고 뿌듯하고 무농약으로 농사를 짓는 자부심을 얻게 된답니다.

붉은 매미 혹나방유충으로 고생하고 있는

 많은 밤농가들의 피해가 크지 말아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더 큰 피해가 되지 않게 좋은 소식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