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의 밤 사랑이야기~

#무농약알밤#기다리던 무농약알밤이 벌기 시작하네요~~

웃골댁 2011. 9. 6. 07:30

 올해는 잦은 비로인하여

기다리던 무농약 알밤의 수확시기가 늦어졌는데 이제 무농약알밤이 벌기 시작했네요.

  더운 여름 날씨에 70여일 동안 풀을 깍으며 기다리던 마음을 졸였네요.

주말 조상님 금초가 끝나고 무농약 밤나무산에 올라 가 보았어요.

푸른하늘과 높은 하늘을 보니 완연한 초 가을  날씨인데

 무농약 알밤을 기다리는 마음은 초조함까지 들고 좀 속을 태웠지요.

세랙스를 타고 무농약 밤산을 돌아 보는데

  누렇게 익어 있는 밤송이 들을 뵈니 어찌나 반갑던지 ~~

초조하고 기다리던 마음이 이제야 숨을 돌릴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가을 수확을 기다리던 농부들의 마음은 지금쯤 저와 같은 심정이겠지요~~

 풀을 깍은 무농약 밤나무 산에 칡넝쿨도 또 자라 예쁜 칡꽃을 구경도 하고

 누런 알밤!!  쫙~~악 벌린 알밤을보니 와~~소리도 절로 나오구요~~

 비가 많이 온 날씨인데도 이렇게 통통하고 알차게 여문 무농약 알밤을 보니 다행이다 싶은 마음입니다.

 푸르고 높은 하늘의 구름이 멋지고 완연한 가늘 하늘입니다....

 웃골지기와 웃골댁이 살고 있는 마을의 모습입니다...

조금있으면 황금 들녁으로 변해 가겠지요~~

 

 웃골지기 모습입니다....

 올해는 잦은 비로 풀만 잘 자라는것 같아요.

한번깍은 곳을 더 깍아야 할것 같구요~~

 

 

 

 울 막내 형님이시네요...

시골도 자주 오셔서 도와도 주시고 농촌을 무척 사랑하는 형님이시지요~~

 무농약 알밤을 주수시면서 어린아이 마냥 좋아하는 울 형님!!

 구경한번 하고 무농약 밤산 둘러 본다고 그냥 올라 갔는데

 이렇게 알밤이 있는것을 보고 너무 좋아 하셨어요.

 

 밤 알이 통통하고 토실토실한게 올해는 기분이 아주 좋아요~~

 웃골지기와 막내 누나~~

울 웃골지기님 바로 위의 누나라 어린시절

우리 웃골지기님을 많이 업어서 키워주신 형님이십니다.

 무농약 알밤줍고 좋아 인증샷 한번 담아 보고!!!

 신랑감 인사 시킨다고 인사온  조카입니다.

 

 시골 밤나무 산이 처음인 예비조카사위입니다....

 

 무농약 밤나무 산에 풀을 깍고 했는데도 이렇게 무릇이 잘자라 예쁜 꽃을 피웠네요....

 

 

 

 

추석이 지나 면서 욱골댁의 농원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무농약 알밤줍기 체험이 시작됩니다.

체험비는 무료이고 주은 량의 10%를 드리구요

점심은 각자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알밤수확 , 무농약 알밤 줍기 체험  잘  성사 되길 기원해 봅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 !!

가족들과 나들이 하시고 무농약 알밤줍기 체험 하실분!!

웃골지기와 웃골댁이 일년내 열심히 가꾸고 70여일 풀을 깍아 농사지은 저희 농원으로 오세요~~~

궁금하신사항은 이곳으로 전화 주시구요~~010-3457-289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