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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반가운 서울관악구 푸르지오 아파트로 직거래장터 다녀왔어요.

웃골댁 2011. 10. 20. 07:29

 제법 싸늘한 기온이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전날의 피곤한 몸을 뒤로한채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직거래 장터를 다녀올려고 

 가을에 수확 한 무농약 알밤과 표고버섯을 가지고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로 달려 갔습니다.

 

일년에 다섯번 정도 있는 직거래 장터를 다녀 올려고 하는것이지요.

 

부여의 품목별연구회에서는

 일년에 다섯번 정도를 도시 고객분들과 직거래 장터 행사를 열어

부여의 좋은뜰 좋은 상품인 부여 굿드래 농산물들을홍보 판매하는 행사를 가지고 있답니다.

 

기술센터에 도착해 보니 먼저 와 계시는 분들도 계시고

 한농가 한농가 도착을 하다 보니 많은 농가들이 참여를 했지요~~

 싱싱하고 좋은 농산물들을 차에다 싫는 모습입니다.

 도착하는 순서대로 차곡차곡 싫어지는 농산물들~~

울 부여의 군정을 담당하고 계시는 이용우 군수님도 오셔서 인사 말씀도 해 주셨구요~~

 

 부여농업기술센터의 이영구 과장님, 부여 품목별 연구회의 천성룡회장님 !!

늘 애쓰시고 수고해 주십니다.

 버스는 한참을 달려 서울 관악구의 푸르지오 아파트에 도착을 하였구요~~

 울 옆지기님과 품목별연구회의 사무국장님이신 강선희 님이십니다.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준비해 주신 천막도 있고~~

 농산물 차량이 도착하기전 이곳에 모여 있는 유호석계장님과 울 부여 농가들이십니다.

 10시가 좀 너무면서 도착을 했는데

그늘이 진 공간이 많아 좀 추웠는데 이렇게 준비해 놓으신 천막이 있어 좋았습니다.

 푸르지오 아파트는 이곳 저곳 곳곳의 풍경들이 참 아름답게 잘 꾸며 놓은것 같아요.

예쁘게 물들어 가는 가을 단풍들이 곱기만하네요~~

 

 가을 알밤줍기 체험 할때  저희 웃골농원에 오셔서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만나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직거래 장터에서도 만나고 체험을 오시고  다시 또 만나니 정말 어찌나 반갑던지~~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정말 힘이 납니다.

 울 웃골지기님 고맙고 감사하다며 막걸리도 한잔~ㅎㅎㅎ

 시골에서 방금따온 토마토며 고추 , 오이 호박, 표고버섯, 알밤등

많은 농산물들이 도시 고객분들을 만나는 날이지요.

 ㅎㅎㅎ 우리 기술센터 선생님이십니다.

늘 직거래 장터를 갈때마다 함께 가시는데 열심히 홍보도 해 주십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부녀회원님들께서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주셔서 얼머나 잘 먹었는줄 모릅니다.

 마음이 따뜻하고 정이 느껴지고  가슴이 뭉클해져 오고 정말 감사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이어진 직거래 장터 많은 아파트 주민들이 들려 주셨어요.

 

 

 

 이렇게 만나니 정말 반갑고 좋았습니다

 가을 알밤줍기 체험 행사에 오셨던 관악구 아파트 부녀회 회장님들이십니다.

. 만날수록 더욱 정이 가고 친한 느낌이 들었구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녁6시까지 농산물 홍보 판매를 하고 사진도 담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 주시니 정말 힘이 나고 고맙습니다.

따뜻하게 마련해 주신 점심이며 하나하나 신경써주신

 관악구 아파트 부녀회 회장님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안전하고 믿고 먹을수 있는 농산물, 좋은 뜰에 좋은 농산물들로 보답해 나가겠습니다.

 도시 고객분들과  함께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

 오늘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