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밤)친환경으로 밤농사를 지어 보니 아주 소중한 것들이 많아요!! 태풍 "무이파"가 온다는 기상청 예보에 비도 오고 바람도 세차게 부는 날입니다. 바람은 더 세차게 불고 비도 오락가락하고 많은 농가들이 피해가 없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ㅠ 사실 태풍이 아닌 바람만 살살 불어 주면 밤나무 산에 풀깍기는 참 좋은 날씨인데~~ 오늘은 오전에 콩을 심어 놓은 곳에 끈.. 웃골댁의 밤 사랑이야기~ 2011.08.08
혼자 고구마밭 풀을 뽑을려니 따분하네요~ 요즘 며칠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잘 모르겠어요. 울 옆지기님이 여수로 교육도 가시고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데 마음이 허전하고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결혼하고 20여년 가까이 살면서 이렇게 떨어져 생활하기는 처음인것 같네요~~ 남들은 가끔 한번씩 이렇게 떨어져 보내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10.06.30
농산물 품질관리원 소장님과 둘러본 밤나무산!! 어제는 모처럼 옆지기님이랑 부여 시장엘 갈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부여 시내에 다다르고 모처럼 차도 세차를 하게 되었지요. 한통의 전화가 왔어요. 농산물품질관리원 이광구 소장님께서 저희 농원에 오셨다는 전화 였습니다. 농산물 인증을 받고 전자상거래를 하는 농가 들을 한번씩 찾아 보시고 .. 웃골농원의 방송출현,인증, 수상내용 2010.05.28
밤나무산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참으로 오랜만에 단비가 많이 왔어요.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에서는 물이 모잘랐어거든요. 산에 나무들도 그렇고 들녁의 풀들도 그렇고 모두가 좋아서 더 짖은 푸르름을 뽐내고 있는것 같아요. 밤새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아침이 되어 밤나무 산에 고사리를 꺽으러 올라 갔어요. 원래 비오고 다음날이.. 웃골댁의 밤 사랑이야기~ 2010.05.21
진달래꽃도 농장 견학 오신분들을 맞이해 주네요~~ 눈도 많이 오고 춥던 겨울이 어느덧 봄을 맞이하는군요~~ 며칠전 한통의 전화가 왔어요. 경기도 부천에 사시는 분께서 귀농을 생각하고 계시나봐요~` 헌데 저희 웃골농원을 한번 오시고 싶으시다고 하셨어요.. 저랑 울 옆지기님 집에 손님 오시는것을 좋아해서 당연히 오시라고 했지요~~ 얼마 시간이 ..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자유 게시판~ 2010.03.01
청국장만들고 가족들 건강챙기니 아주 좋아요!! 올해는 청국장을 만들어 보았어요. 지난해에는 형님이 만들어 주셔서 먹었는데 .... 올겨울에는 청국장으로 울 가족 건강도 챙겨 볼려구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이 콩에 많이 있고 , 청국장에서 발효되면서 생기는 바실러스균이 영양분들도 우리몸에 아주 좋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울가족 건강 .. 웃골댁의 소박한 요리 이야기~~ 2009.11.19
비가 적게 왔는데 콩모를 모종해야 해요~~ 밤에는 비가 왔어요. 아쉽게도 너무 적은양이 왔네요.. 먼저 서리콩을 심었는데 새들이 빼먹을 것을 걱정해서 콩모를 부어 놓았고 , 이렇게 콩모가 많이 커서 심어야 겠는데 비가 적게 왔으니 걱정이네요. 일단은 콩모를 심어야 겠어요.. 너풀너풀 잘 자란 콩잎사귀 ~~ 더위에 잘 버텨서 잘 자라주어야 ..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09.06.29
오늘은 검은 서리콩 심었어요~~ 오늘은 저희도 콩을 심었어요. 작년보단 조금 이르기는 하지만 조금씩 한구간 한구간 심어 볼려구요.. 콩으로 심으면 새들이 콩을 많이 빼 먹고는 있지만 콩모도 부어 놓고 알콩으로도 심어 보았어요 웃골농원의 옆지기님 논두렁의 풀을 예초기로 잘 깍고 계시네요~~ 요즘은 검은콩이 몸에 좋고 건강에..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09.06.16
우리 산에는 산토끼가 많아요!! 와~~오늘은 밤나무 산에 올라갔어요.. 오전에는 밤나무 산에 올라가 접목한 밤나무의 쓸모 없는 순을 재거 하고 산나물도 뜯을겸 올라 갔어요. 그런데 반갑고 줄거운 일이 생겼어요~ "궁금하시죠~~" 산토끼를 잡았어요~~ 차로 산을 올라가는데 앞에서 산토끼가 뛰어가네요. 이에 놓칠세라 옆지기님이 달.. 웃골댁의 밤 사랑이야기~ 2009.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