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도 털고 무척 바쁜 하루 였어요~~ 오늘은 오전에 알밤을 조금 줍다가 형님과 함께 참깨를 털으려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몇일전 울 옆지기님이 참깨를 벼서 집옆 하우스에 널어 놓았거든요~~ 하우스안이 덥기는 하지만 참깨가 하루가 다르게 마르는것을 보니 무척 즐거웠어요. 올해 참깨 농사는 작황이 별로 좋질 못하는것 같아요~~ 노지..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0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