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 농원의 소박한 먹거리이야기

우렁이 농법으로 농사지은 벼 수확도 했어요 무농약 밤 수확이 끝나면서 요즘은 가을걷이가 한참이고, 며칠 깐밤을 까느라 꼼작도 못하고 무척 바빳는데 며칠 사이 논에 우렁이 농법으로 농사지은 벼들이 수확시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 논의 바닥에 제초재를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를 방사 해 농사를 ..

요즘 감자를 심고 봄이되면서 일철이 되면서 농촌에서는 일손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밭 저밭 돌아다니다 보면 때가 좀 이르게 삐져 나와서 자라고 있는 머위나 돌미나리등의 봄 나물들을 볼수가 있게 되지요. 이 나물들은 때가 이른탓에 양지 바르고 바람이 덜 타는곳에서 추위를 이겨내면서 ..

역시 오늘도 알밤을 주웠어요 . 알밤은 부곡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알밤을 주웠답니다, 울 옆지기님 사촌 동생이 친목계회원님들이랑 같이 오셨어요. 날씨도 좋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하루가 될수 있었어요. 산에 그냥 오르려면 힘도 드는데 이렇게 세렉스를 이용해 올라 오면 산에서의 세랙..

어제는 알밤을 줍고 내려오다 고추밭 앨 들렸어요 . 요즘은 작은 애 고추가 한참 맛이 좋은 시기이고 먹기도 딱 좋은 시기 인것 같아요. 이맘때 애고추를 따서 밀가루를 무쳐 찜통에 쪄서 무쳐 먹으면 너무 맛이 좋거든요~~ 밤나무 알밤 주으랴 시장갈 시간도 없고 시골 농촌은 텃밭에서 이것 저것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