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달콤한 곶감 깍았어요. 요즘은 늘 바쁜 다른 농사일로 곶감을 깍지 못하고 있었어요. 곶감 깎을 감도 따고 곶감도 깍고 해야 하거든요... 저희 옆지기님이랑 전 감을 땃지요. 어느해와 마참가지로 곶감을 깍기로 했어요. 밤줍는 일에 가을 걷이에 하루하루가 무척 바뿐 하루하루 였어요. 요즘 시골에선 무척 바쁘거든요.... 저.. 웃골댁의 농사이야기 200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