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의 표고버섯 이야기~

질 좋고 맛좋은 표고 버섯 수확을 위해서~~

웃골댁 2009. 6. 8. 13:54

오늘은 표고 버섯 하우스에 물 관리를 해 줄 스프링쿨러를 설치 했어요.

가을에 따야 할 버섯 하우스 인데 미리미리 설치해 놓아야

가을에 밤수확을 하면서 바로 표고 버섯을 따야 하기 때문이예요.

밤을 수확 하는 시기랑 조금은 겹칠것도 같은데

 열심히 해야 좋은 버섯을 딸수 있으니 까요.

 한차 한차 싫어 날러서 종균을 작업한지 얼마 않 된것 같은데 ,

벌써 표고 버섯을 딸 시기가 돌아 오는것 같으네요.

우리 옆지기님 풀을 깍기 시작하면 너무 바빠서

 미리미리 서둘러 작업을 해 놓아야 하거든요.

 

 봄에 세렉스로 한차한차 싫어 나르던 표고 버섯목 이예요...

일 할때는 힘들고 하지만 수확 할때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 지거든요.

 

 

 표고버섯 나무에 가을에 나와야 할 표고 버섯이 조금씩 나왔어요.

종균 배양이 잘 되었다는 증거이지요~

 

 

 이 하우스에서는 제일 처음 표고를하고 그다음 오이를 했었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표고 버섯을 다시 재배 하려고 나무를 이곳으로 옮겨 세웠지요.

연작 피해를 줄이고 땅힘을 돋으기 위해서 입니다.

 

 

 오이를 하면서 걷어 놓았던 스프링쿨러를 다시 꺼내 설치를  했어요...

물이 질질거리고 표고목에 물이 제대로 줘지질 않아 스프링쿨러 교체 작업을 했어요.

 

 

 스프링쿨러 작업을 다시 하기위해 

 스프링쿨러를 다른것으로 사왔어요.

 

 

 먼저 사용하던 스프링 쿨러를 잘라서 빼놓고 새로 사온 것으로 할려고해요~

 

 

 옆지기님이 스프링쿨러를 교체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처음 스프링쿨러를 교체 하기전에 물을줘 보니

  물이 골고루 맞이 않아서 다른 스프링쿨러로 교체를하였어요.

(표고버섯농사에 있어온도 와 습관리도 중요하지만 물관리도 아주 중요해요.)

 

 

 스프링쿨러 교체하고 물작업을 해 보았어요.

골고루 잘 맞는것이 좋아 보이네요.

 가을이면 버섯따랴 밤 주으랴 정신은 없겠지만 ,

질좋은 버섯이 많이 나와 주었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