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맛 단맛 다 느끼는 버찌열매 드셔보세요~

오늘은 점심시간에 잠깐 벚나무 열매를 땃어요.

봄에 피었던 벚나무 열매가 어느새 이렇게 자라서 까만 열매로 익고 있어요.

한주먹 열매를 따서 입안 한가득 넣고 오물 오물 씹어보니 쓴맛도 느껴지고,

 단맛도 느껴지고  마을 도로변에 심어져 있는 벚나무 열매~~

동네 어르신분들이 장에 갔다 오시다 힘들면 쉬어서 한주먹씩 따먹고 오는 열매이네요~

 

얼마나 많은 열매가 열려있던지

어렸을적 먹어 보았던 그맛을 느낄수 있었어요~

 

 

까맣게 익어 있는 벚나무열매 버~찌~~

한번 오셔서 드셔보실래요?

맛이 너무 좋아요!

 

 

따고 따서 입 안 가득 털어 넣고

 오물오물 하면 씨앗만  남아 있어요.

 

실컷 따먹고 아이들 오면 줄려고 이많 큼 더  따 왔어요.

까맣게 익은  오랜만에 먹어 보는 버찌 열매...

옛날 어릴때 추억으로 돌아가  마냥 따 먹고 싶어요..

벚나무 열매 버찌 드시고 싶으신분 구경 한번 오실 래요?

맛난 버찌열매 따 드시고 입가의 까만 물도 들여 보실분  손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