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어제 까지는 참깨밭에 풀을 뽑고 오늘은 고추 밭에 풀을 뽑아 주어야겠어요.
요렇게 풀들이 많이 자라고 있으니 ~~
바닥은 호미로 득득 끍어주고
고추대 포기에 있는 풀들을 뽑기로 했어요.
고추 사이사이 풀들 ~~많이 자랐어요.
지금 뽑아 주지 않은면 내일 부터는 비가 온다고 하는데 ,
얼마나 더 자랄지 상상이 가네요~~
열심히 뽑고 긁어서 풀을 뽑기 시작했어요.
걱정을 많이 했던 고추모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지난 해에는 고추가 별로 않 매웠는데 올해 품종인 마니따는 매운 고추 같아요~~
풋고추를 따서 먹어 보니 매웠어요
하얀 고추꽃 너무 예쁘죠? 고추가 주렁주렁 달려야 할텐데~~
저는 귀농해서 처음 고추 농사를 짖기 시작했어요...
너무 재미 있어요...고추대에 빨간 고추가 주렁주렁 열려있으면 제일 보기좋아요~
마음도 든든한게 걱정이 없는것 같거든요~~
몇일전 영양제와 벌레약을 주었는데 이렇게 젖순이 많이 나왔어요.
이곳에서 하얀 꽃이피고 고추가 많이 열리면 정말 좋지요~~
가을에 김장 고추 걱정 없겠지요?
넉넉하게 고추농사를 지어서 나눠먹는 재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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