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굿뜨래 농업대학 2기 동기님들을 만나는 날이다 .
졸업을 하고 서로 안부도 궁금하고 얼굴도 뵙고 싶었는데 만나게 되니 무척 반가운 생각이 들었다.
같은 부여지역에 살면서도 서로 각자 하는일이 다르다 보니 만나기가 더욱 힘든것 같다.
모처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학우들을 만난다니 잠도 설쳤다...
그동안의 서로 안부도 묻고 보고싶은 학우 분들도 계시고~~
우리 농업대학의 학장님이신 김무환 군수님이시다...
늘 우리 백제 왕도부여를 알리고 "2010년 9월 17일 세계대 백제전 "개막식이 "부여의 백제 역사재현단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고
강조도 하시고 부여사랑하시는 마음이 대단하시다.
농업도 선진화를 시키라고 강조 하신다.(친환경 농산물, 고품질 농산물을 위해서...)
우리 부여에는 굿뜨래 8미(밤, 표고버섯,수박, 메론, 딸기,오이,양송이,방울토마토)가 있다,
그중에 우리 웃골 농원도 부여 8미의 두 품목을 농사를 짖고 있다는것이다...
고객분들이 우리 부여의 8미 중의 두가지인 우리 "친환경웃골알밤"과 "무농약 웃골표고 버섯"을 드셔보시고
아주 맛이 좋고 품질도 좋다고 좋아하시기에 더욱 힘이 난다.
많은 학우님들이 오셔서 함께 이야기도 하고 졸업 앨범도 받고 하였다..보고 싶었는데~
2010년도 "세계대 백제전 성공"을 위해 "4월에는 전국노래자랑"도 부여에서 열리고,
부여는"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사랑야기가" 촬영되었던 "서동요"셋트장이 새롭게 단장되어 관광객들을 맞이 하고
부여 석목리에" 백제 왕궁"이 조성된다고 한다.
늘 농업인들을 위해 애써 주시고 수고해 주시는"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의 정의교 소장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김무환 학장님의 말씀이 끝나고 "미생물, 친환경 교육도 있었다..
오늘 하루는 새로운 기분이 든다 ..
내 자신도 지난 일년동안 많이 변한것을 느낀다
기존 틀을 벗어나 농업도 변해야 하고 더욱 선진화된 농업을 해야 겠고
우리 농업인들이 친환경 먹거리로 고객들을 맞이 해야 경쟁력있는 농업을 할수 있을것 같다.
땅이 살아 있고 미생물이 살아야 우리 후손들에게 좋은 자연을 물려 주어야 할것도 우리의 과제인것이 분명하다.
농업이 힘들고 어렵다지만 기회이고 희망이 있다는 어느 분의 말씀을 전 늘 가슴속에 새기면서
오늘도 살기 좋은 농촌이 되리라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된것 같습니다..
오늘 만난 학우님들의 각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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