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과 함께하는 야생화~~

예쁜꽃들이 마음도 설레게 하네요!!

웃골댁 2010. 4. 13. 09:30

 봄이 되니 이곳 저곳 꽃들이 봄소식을 전해 주네요.

표고버섯을 따다 잠시 틈을 내어 하우스 주변의  꽃들을 찍어 보았어요.

홍매화 청매화와 노오란 민들레도 예쁘고 앵두나무의 꽃도 어찌나 앙증맞고 예쁜지 ~~

담고 싶은 마음에 주머니 속의 디카로 손이 갑니다..

한장 한장 사진속의 예쁜 꽃들을 담을 때면 내 마음도 덩달아 맑아지고 깨끗해 지는것 같아요.

여기 저기 벗꽃 축제 소식도 들려오고 봄 꽃 축제 소식에 마음이 설래네요.

 홍매화가 예쁘게 피었어요,

 탐스러운 매화꽃이 실하고 건강한 매실이 열리길 기원하면서 한 컷!!

 활짝핀 꽃송이가 너무ㅡ 예쁘서요~~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 꽃봉우리~~

 

 청매실도 이에 질세라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요

 활짝핀 꽃소식에 곤충들도 좋아라 하네요~~

벌은 아닌데 꽃을 무척 좋아하는 놈 같아요

 하우스 주변의 작고 귀여운 잡초입니다..

 하얗게 핀 야생화가 장관을 이루면 더욱 예쁘지요~~

 냉이도 이에 질세라 꽃을 피워 맘껏 자태를 뽐내고 있어요,

 노오란 민들레 꽃입니다..

 

 

 

 지난해에  심어 놓은 앵두 나무 꽃입니다..

벌써 부터 빨간앵두가 기다려지네요~~

 

 

 지난 해에 피고 지었던 나팔꽃의 씨앗집입니다...

 탐스럽고 예쁜 꽃들이 봄을 만끽하며 우리 마음을 기쁘게 해 주고 있는것 같아요..

봄이 되어 가족과 아님 사랑하는 연인들과 함께  봄 나들이 한번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바쁜 일손도 잠시 쉬어가면서 즐길수 있는 여유 한번 가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