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시골 어느곳을 보아도 김장 배추 심기가 한참입니다.
겨울철 양식이되고 찬 거리인 김장!!
김치 없으면 않될 정도로 우리 한국인의 입맛에 없으면 않될 아주 중요한 것이겠지요~
저희 집 또한 배추를 해년마다 농사를 지어서 이듬해 김장할때 까지 김장김치를 먹고 있지요~~
오늘도 울옆지기님과 배추모를 사 가지고 왔어요
120구 포토 3판을 사 가지고 왔지요.
봄에 밭에 풀이 날까 유박 비료를 주고 미리 투드려 놓고
비닐도 씌워 놓아서 오늘은 배추묘를 심기만 하면 되네요..
비가 자주 와서 물도 주지 않아도 되고 좀 쉽게 심을 것 같은데요..
시장에서 사온 배추묘인데 노랑배추라고 하더군요..
야무지고 강하게 자란 배추모같아서 사왔습니다..
비리 씌워 놓은 비닐을 찟어서 한포기씩 포토에서 빼서 심었습니다..
강하고 싱싱해 보입니다.. 흙냄새를 맞고 자리를 잡아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비닐을 씌워 놓은 곳에 한 고랑에 두 줄 씩 심었구요~~
한포기 한포기 심다 보니 혼자 심어도 금방 심을수가 있었어요..
겨울 철 식량이 되어줄 배추가 잘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배추를 심고비가 오니 좋긴 한데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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