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아이들이 방학을 한지가 엇그제 같은데 오늘은 아이들 학교 개학이 있는 날입니다.
두 아이들 서둘러 학교를가고 울 옆지기님 오늘도 산으로 출근을 했지요
얼른가서 잠깐 하고 온다구요...
오전에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인증농산물생산자 교육이 있는 날이거든요.
무농약밤과 무농약표고버섯을 주 작목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저희 웃골농원도 이 교육에 참석하게 되였구요.
많은 농가들이 잠시 바쁜 일손을 놓고 많이들 참석을 하셨답니다.
울 부여군 친환경인증 협회 김순성회장님의 인사 말씀과 함께 시작을 하고~~
부여군 군의회 회장님이신 김종근의장님의 인사말씀도 해 주셨어요.
늘 우리 "굿뜨래" 농산물에 관심과 사랑을 배풀어 주시는 의장님이십니다.
오늘 친환경인증 생산자 교육을 해 주신 경기도 양평의 표 영범 강사님이십니다.
강사님이 강의 하신내용중에 몇가지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어느 신문에 "농업은 사양산업?" 이라고
물음표와 함께 쓰여있는 기사를 보셨다고 합니다
앞으로 농업은 "온 인류를 먹여 살릴 비즈니스 산업"이다.
앞으로 "젊은이들이 음악을 들으며 농사를 짓는 시대가 온다,"
행복의 가치 기준이 바뀌고있다.
기존의 틀을 벗어 농업이 바뀌어야한다.
나의 미래는 어떨까?
생각을 해 보자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키우며 나의 미래 내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자"는 말씀과
힘들고 어렵다는 농업에 희망이 있다는 말씀도 해 주셨지요
농업은 국민에 대한 안전한 농산물공급해 주는 생명산업이고,
국토의 공익조 환경을 지켜주는 애국산업이다 라는 강의도 해 주셨지요,
강사님의 많은 말씀들이 가슴속 아니 머리속 깊이 새겨지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우리가 농촌에 살면서 농사를짓고
농업경영을하면서 생각을 바꾸고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주는 그런시간이 되는것 같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기술센터에서 준비해 주신 맛난 점심도 먹고,
울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의 사내 식당은
언제 먹어도 음식맛이 아주 좋아서 많은 교육생들이 좋아하는곳이지요.
이렇게 알차고 좋은 강의 준비해 주신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의 정의교 소장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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