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골댁의 모임 ,교육이야기

[미리가본 해돋이]동해휴게소에서 바라다본 해돋이 !!

웃골댁 2011. 12. 27. 07:40

[미리가본 해돋이]동해휴게소에서 바라다본 해돋이!!

 

해돋이도 보고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친구들의 모임이 있던 날입니다.

서울에서 살다가 강원도 원주로 이사를 간 친구가 있습니다.

 원주에서 작은 음식점을 하지요.

7080포차 라고 하나요?

40대 중반으로 접어 들면서 7080노래가 좋고

그 시절 추억들 생각이 많이 나는 세대입니다.

작은 음식점을 하는 친구가게에서 작은 음악회가 있었구요.

년말이다 보니 이곳에서 하기로 했지요.

 

부여에서 오후 2시 30분정도 출발해 원주에 도착하니 5시가 조금 넘었지요.

친구들이 하나둘씩 모이다 보니 다 모이게 되었구요

 

 7080포차에서 작으마한 라이브 콘서트도 열리고~~

 노래도 한곡씩 부르고~~

 친구 남편이 주방장님으로 음식도 직접만드시고~~

 콜라겐이 아주 많아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 주는  돼지껍데기와 닭발입니다용~~

 

 7080세대 답게 명함도 7080입니다...ㅎ

 열심히 사진을 찍고 계시는 주방장님이십니다. 친구 옆지기님이시지요.

 신나게 맛있게 먹고 있는 친구 모습이구요~~

 친구들과 모이면 역시 이야기 꽃이 한참이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내는것 같아요.

 

다음날 새벽 4시30분 정도 출발하여 동해바다로 출발 하였습니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지요

도착한 곳은 동해휴게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러 정동진으로 많이 간다고 하는데 친구들과 간 곳은 동해 휴게소입니다.

동이 뜨기전 모습입니다.

 

 해가 떠 오르기전 차츰차츰 날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구름위로 희미하게 보여 지는 일출모습입니다. 

 

드디어 붉은 해가 떠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해가 더오르는 광채가 정말 멋집니다.

 

 

 바다와 구름을 뚫고 떠오르는 일출모습이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입니다.

 해가 떠 오르면서 2012년 새해 소망도 빌어보았구요~~

 동해의 일출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차츰 차츰 둥글게 떠 오르는 일출 모습인데 날씨가 어찌나 춥고 손이 시리던지~~

시시각각변해 가면서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니까 금방금방 떠 오릅니다. 

 

 

 

드디어 해가 바다위로 더 올랐습니다. 

 

 

 둥글게 올라와 버린 해의 모습입니다.

한참을 기다려 일출 모습을 보았는데 해가 떠 오르는시간은 불과 몇분이 걸리지 않는것 같아요.

정동진이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이지만 동해 휴게소에서 바라본 해돋이 정말 아름답고 멋지네요.

얼마남지 않은 2011년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